솜사탕
과거에 갔었는데 잊고있다가 올립니다.
그냥…평범합니다.
히츠마부시가 그러하듯 비록 제가 먹은건 우나쥬지만 오챠즈케 방식과 와사비를 넣어먹는 방식이 맛있었구요. 특별함은 없습니다.
웨이팅이 지옥인데 이걸 감안하고도 먹어볼만큼 맛있냐 하면 절대 아니라 아마 누가 가보자 라고하면 굳이? 싶긴 할거같네요.
낙지
토요일 3시50분에 줄섰는데 38번 받았고,190분만에 입장했습니다. 찌고 굽는방식의 우나쥬가 부드러워서 좋았고, 히츠마부시는 딱히 특별함을 못느꼈어요. 오차즈케에 히츠마부시를 넣으니까 비로소 완성된 느낌이였습니다. 오이랑 무도 좋은 입가심 반찬이였고, 후식 디저트인 우유푸딩도 묵직하지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게 좋았습니다. 다만 3시간 넘게 기다릴 맛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거품이 좀 꺼지면 재방문 할듯해요
"맛있다!"는 나의 지도
우리나라 장어덮밥 1등
빨간신발
⭐️4.3
우나쥬 특, 히츠마부시 주문
식전 샐러드는 개인적으론 가쓰오부시 향이 가득한 오리엔탈 느낌의 드레싱이 잘 어울리지도, 입맛을 돋궈주지도 않았고 바삭함 없는 두꺼운 김은 뭘 싸먹어도 맛을 더 끌어올리진 않는 느낌.
스시 오마카세에서 우니나 안키모를 올려주던 상품의 김과 비교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눅눅한 김이 내어진 것인지는 몰라도 라멘에 올라가는 김이 훨씬 맛이 좋다.
불과 몇 년 사이에 큰 폭으로 가격이 상승한 장어덮밥이지만 한마리 반에 52000원 이라는 가성비(?)로 먹기 좋았던 곳.
처음 접하는 우나쥬식은 한 번 찌는 과정이 추가로 들어가 훨씬 부드럽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 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우월함이 있기보단 취향의 영역인 듯 하다. 개인적으론 더 쫀득하고 그을린 타래 풍미가 깊은 히츠마부시가 입맛에 잘 맞는데, 히츠마부시로 한마리 반이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
타래 자체가 라멘의 타래처럼 간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장어만 따로 먹기엔 간이 알맞지만 밥과 함께 먹거나 오차즈케를 곁들여 먹기엔 간이 약한 편이고 그래서 직관적인 자극이 부족하다.
타래를 추가로 요청하여 내어주신 타래 전부 부었을 때 간이 딱 좋았다.
간장 청주 미림 설탕 베이스의 타래는 비율만 잘 맞추면 마늘 몇 쪽만 넣어도 가정에서 느낄 수 있는 훌륭한 타래가 되지만 장어구이에 잘 어울리는, 타래소스에 담궈 천천히 숯불에 굽는 좋은 맛과 완벽한 굽기를 흉내낼 수 없기에 익숙한 듯 더 좋은 맛을 느끼기에 맞춤인 곳.
특히 우유푸딩🍮이 정말 맛있다.
아쉬운 점이 더러 있으나 가격과 위치의 제한성을 무시한다면 라멘 한 그릇 먹고 가듯 종종 한 그릇 편하게 비우고 싶은 곳.
뭄쟁
📍부산 광안리 / 동경밥상 (☆5.0)
정말 나만 알고싶지만 그러기엔 이미 너무 유명한 곳 동경밥상
장어덮밥으로 미쉐린에 선정된 가게로 오픈런을 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웨이팅 대기열로 합류하게 되는 곳
그래도 평균 30분 정도의 식사 시간이라 인내심만 있다면 기다려서 먹을만 한 곳
장어의 느끼함은 전혀 없으면서 숯에 재벌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훈연 향이 너무나 일품이고, 양념도 감칠맛이 돌아서 아래 깔린 밥과도 장어와도 잘 어울린다
오차즈케와 우유푸딩도 기본으로 제공해주는데
정말 남김없이 다 먹는다면 하루 한끼로 버틸 만큼 든든한 곳
또 가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