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넘 좋으세요
사실 이날 충동적으로 들은거라 타매장 커피 들고 있었는데 마시게 해주시고 뷰 제일 좋은 자리라고 스몰톡도 하고
망고 디저트 먹었는데 넘 맛나서 사장님한테 우리집 와이파이 잡힐정도로 가까운데 어떻게 안와봤지, 맨날 오겠다, 남자친구가 접시 핥는 줄 알았다 하면서 자주 안 떠는 호들갑을 다 떨었네요
망고 코코넛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지만 크림 필링 코코넛 비스킷까지 너무나 조화로와…
포장해와서 먹은 초콜렛도 있는든 없는듯 살짝 스치는 라즈베리가 넘 킥이네요.
사실 평타는 다들 하지만 진짜 잘하긴 어려운 게 또 초콜렛 디저트인데 이집 완전 완급조절 사기라서 아껴서 조금조금씩 파먹었다는이야기
세이지
기절
yoi
갈 때마다 맛난 케잌에 행복~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즐겁게 디자트를 즐길 수 있어요~
김금
르페셰미뇽/녹사평
예전부터 항상 궁금했던 곳인데 드디어 가봤다. 겨울 한중간에 간 거라 칼바람 부는 녹사평 골목을 걸어 올라가는 게 조금 귀찮긴 했다.
내부도 앉아서 먹고 가기엔 상당히 애매한 공간이라서(큰 테이블에 노나앉기+2인용 소파..?테이블..?) 약간 아쉬웠음. 디저트는 모두 만족스러웠으나 가격대와 위치가 애매해서 추천하기는 조금 어렵긴 하다.
내부 깔끔한 화장실 있음.
capriccio
부드러운 텍스쳐에 생각못한 새로운 재료조합이 또 인상적으로 맛있는 경우도 많아서 가끔 생각나는 집인데 다른 곳에 비해 아주 비싼 가격이 되어서 좀 부담스럽긴 하다. 아주 궁금할 경우에만 가보기로...
제일 맛있었던 레몬 (레몬무스, 레몬젤리, 레몬크렘, 레몬피낭시에, 16,000원)이 가장 비쌌음... 🥲
쇼콜라 (다크초콜렛 무스, 감초팔각 크렘, 베리 비스큐이), 우아한 잣 (오렌지블러썸무스, 잣 가나슈, 잣 프랄리네), 프레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