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방콕스토리

요새 참 쓸쓸한 대학가 상점들 속에서도 평일 점심시간에 앉을 자리가 없더라고요. 이 부근에서 한끼 먹기엔 좋은 선택 같아요!

베트남식이 아닌 태국식 쌀국수를 느낄수 있다고해서 간 곳. 소고기 쌀국수, 돼지고기 마늘볶음밥, 공심채를 주문. 모두 성공적. 이 곳 모든 음식을 먹어보고싶을 정도.

엄청 오랜만의 재방문인데 이전보다 만족스러웠다 꿍팟퐁커리가 좋네 양도 이만하면 푸짐하고 집 근처에서 타이 고플 때 딱이다

가격과 맛 모두 만족스럽다. 얼큰쌀국수는 생각보다 많이 매운 편.

경기대후문의 태국음식점. 간판은 태국의 향기가 나는데 음식은 그냥 한국에서 먹는 태국음식이다ㅠㅠ 현지 맛이 부족한듯! 향과 맛이 방콕에서 먹었던 것과는 완전 딴판이다. 그래도 베트남 음식에 비하면 태국음식점을 찾아보기가 힘든 편인데 하나라도 있어서 좋당ㅎㅎ 한번쯤 가볼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