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근처에서 조용하게 노트북 작업하거나 공부할 수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디벙크'는 꽤 괜찮은 선택이에요. 지하에 위치해 있어 처음엔 답답할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층고가 높고 내부가 넓어서 오히려 시원하고 쾌적했어요. 콘센트 자리도 많고,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눈치 안 보고 오래 머물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요.
커피 맛은 솔직히 무난한 편이라 큰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지만, 직접 만드는 디저트가 있어서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해요. 무엇보다 조용한 분위기와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가끔 문화 행사가 열린다는 점에서 단순한 카페 이상의 공간이라는 인상도 받았어요.
합정에서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카페를 찾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식초
알바해보면
절대 안 갈 까페 ^^
어려운데
공간 넓고 좋은편이라 방문
케익이나 음료는 진짜 맛없긴함
공간때문에 오는 카페
요미
책도 많고 자리도 나름 넉넉하고! 케이크도 맛나보였는데 배불러서 못먹은 게 아쉽다 🥹
다음엔 책 들고가서 읽다 나와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