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영육일삼

맛있는 돈까스집 주차는 앞에 강정천 공영주차장에 하세요. 2시 라스트오더 가까이에 갔더니 정식(세트메뉴)만 된다고 하심...

냉소바 세트. 튀긴 유부가 올라간 냉소바와 안심 튀김이 같이 나온다. 돈까스가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다! 튀김옷이 얇아서 느끼하지 않다. 냉소바도 맛있었는데 동행인이 시킨 냉우동 면발이 엄청 쫄깃! 밥도 주는데 면과 돈까스만 먹어도 배부르다. (현재는 화/수 휴무인데 오기 전에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라고 함)

제주도에 돈까스 집 정말 많지만 필자는 이곳을 베스트로 꼽는다 이곳만큼 퀄리티있고 식감 즐거운 곳은 몇 없다. 두껍게 썰린 안심 돈까스와 깊은 맛의 소바까지 입안이 즐겁다. 생맥주를 안시킬 수 없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타코야키도 수준급이다. 평소에 먹던 트럭아저씨의 타코야끼가 레쓰비라면 여기는 케냐AA를 쓴 콜드브루다. 웨이팅 땐 추가메뉴 주문이 어려우니 미리 이것저것 시키자.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육즙이 있는 돈까스를 맛보기 위해 와보는 걸 추천한다. 흔한 원피스 피규어가 있는 전형적인 일본풍식당 인테리어에 맛은 50년 돈까스 인생을 걸으신 왕할머니 대왕돈까스 노포같은 매력이있는 곳다. 주관적이다.

맥주잔이 늠 귀여워요 ㅋㅋㅋ 돈까스 전문점인데 직접만드셨다는 쯔유가 넘 맛있어서 우동이 더 취향저격 ! 돈까스는 아래가 쪼오끔 기름을 먹었더라구요. 고로케도 먹었는데 맛있었음드 ㅎ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