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한가람 포장마차

위치가 역대급인 야장. (동작대교 밑+교회 옆). 주변에 별다른 건물도 없어 시끄럽게 떠들기에도 좋음. 하지만 덥거나 추울땐 엄두도 안날 리얼 야장뿐. 안주는 8000~만원대로 몹시 싼데 맛도 준수하다. 근데 화장실 없어서 (있더라도 야외 공영) 오래는 못 있음.

다 좋은데요,,,화장실이 없어요,,, 당연한건데요,,, 가까운데 없어요,,, 그리고 뷰가 좋거나 한 것도 아니에요 안주는 싸서 메리트이긴한데,,, 저는 유리방광이라,,,또 가긴 망설여지네요,,, 그리고 시샤모는 제 입맛에 그냥 그랬습니다!

바야흐로 야장의 계절. 옆으로 승용차가 씽씽 달리는 동작대교 아래 포차인데, 초행길엔 길 찾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가보면 엄청 줄 서 있어서 다들 어떻게 알고 찾아 오시는 건지! 시그니쳐인 꼼장어는 한 입 드셔보심 한 접시 더 시키게 될 거예요. 불금에 갔는데 요새 핫플인지 아는 사람 두 팀이나 만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