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물장
오랜만에 도삭면공방. 도삭면 전문점이지만, 딤섬, 각종 요리들도 판매함.
♤ 도삭면 (10,000₩)
개인적으로 여기는 오리지널 도삭면이 제일 맛있는 듯. 손칼국수 같은 투박하고 쫄깃한 면 식감도 좋고, 감칠맛이 강한 국물도 맛있다.
♤ 마라 가재꼬리 (20,000₩)
딤섬을 시킬까 하다가 마라룽샤가 있는 걸 보고 시켰다. 생각보다 민물가재가 많이 들어 있다. 살을 물고 쭉 당기면 따로 깔 필요 없이 쑥 빠져나와서 먹기가 아주 편하다.
친구들 여럿 데려가서 다양하게 시켜먹어보고 싶은 곳이다.
이면지
식사시간에 가면 붐벼요 면이 쫄깃하고 맛있어요
이면지
언제나 맛있습니다
대표메뉴들은 다 괜찮고 만두도 맛있어요
짜장도삭면은 좀 제 취향 아니었어요
싱슨으
오랜만의 서울 외출에 새로운 음식을 먹으러 가봤다. 얼큰도삭면 곱빼기를 먹었는데 건더기는 매우 부실했지만 면과 수제비의 중간 느낌의 도삭면이 쫄깃탱글해서 맛있었다. 국물은 약간의 마한 맛에 고기 육수 감칠맛으로 가득한 맛이었다. 단지 여기 직원들이 무슨 동네 양아치들 데려다 일 시키는 느낌이었어서 식당 경험 자체는 매우 별로였다.
먹죽귀
송파구 잠실새내역 근처에 위치한
도삭면공방 다녀왔어요
평일 오후 6시 30분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할 정도로 손님이 많았어요
저는 혼밥이라 금방 앉았고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얼큰도삭면 주문
메뉴는 정말 빠르게 나왔고 짜사이도
굉장히 괜찮았어요
고수는 별도로 물어보셔서 요청했고
푸짐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먼저 고기부터 먹어봤는데 질기지도
않고 육향도 제법 괜찮았어요
국물은 얼큰한 우육면 베이스에 마라
맛이 살짝 추가된듯했고 상당히
매콤한 편입니다
도삭면은 두툼하고 면의 두께가
일정하지 않은데 잘못 면치기 하면
옷에 다 튀는 참사가 날 수 있어요
얼큰하고 향신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좋아하는
음식일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