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푸른 야자수와 함께 어우러진 이국적인 유리 온실카페! 3,000평 규모의 예식장을 개조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
을 감상할 수 있는 무료 갤러리 카페이기도 합니다. 주문은 온실쪽에서 하면되고 온실 자리는 많지않아 음료들고 갤러리쪽에서 마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는 온실쪽 구석자리 하나 겟하고 다양한 비건 빵들과 쵸콜릿도 보였지만 음료만(카페라떼
와 오미자에이드) 주문했어요. 사람 너무 많아 10여분 기다리면서 야외공간 둘러봤는데 분수가 나오는 연못이 두곳에 넓은 잔디들이 펼쳐져 공원에 온 느낌도 들었어요. 갤러리쪽 작품들도 독특하니 멋있었고 2층은 결혼식 피로연장이 연상
되네요ㅎㅎ. 라떼는다크한 커피에 엄청 진했고 오미자에이드는 새콤한데 씨앗까지 들어있어 마시는데 조금 불편~
귤두개
웨딩홀을 개조한 듯한 예쁜 카페 겸 문화공간이었습니다.
파랑
순창 베르자르당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다가 순창에 최근 예쁜 카페가 생겼다는 말에 충동적으로 쏘car를 대여해서 다녀왔습니다. 카페가 굉장히 규모가 크고 주차장부터 노래가 들려요. 그러나 규모에 비해 좌석이 많은건 아니고 사람이 지인짜 많았어요. 그리고 수박주스 맛이 없어서 마시고 울었습니다..9천원..... 빵도 파는데 그건 안먹어봤네요. 건물과 정원이 예쁘고...스튜디오라고 생각하고 가시면 혼잡스러운것 빼곤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순창주민 30퍼센트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