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협소. 주말에는 사람이 몰릴 듯.
오뎅바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고, 곁들인 전통주도 좋았음. 그러나 이 집만의 특출남은 모르겠다. 그냥 무난한 이자카야.
데굴이
분위기 뒤집어지는 연남동 책거리 부산집 ❤️🔥 여기 항상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가봤는데 이번에 자리가 딱! 있어서 냉큼 와봤습니다 ㅎㅎ 세트가 있어서 메인디쉬로 가라아게랑 어묵2인 했는데 둘 다 너무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일본에 온 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홍빵
비 많이 오던 어느 주말 정처없이 숲길을 걸었다
비가 오니까 아 약간 그런 막 오뎅바 그런 거
조그마한 선술집 그런 거 그런 느낌 알지 알지 그런 거
막 이러면서 하염없이 걸었는데 아니 세상에 이게 뭐야
눈 앞에 진짜 작은 오뎅빠가 운명처럼 등장했다
심지어 이름이 “철길” 부산집 이어서
경의선 숲길에 있는 철길 부산집이라니 최고다 했는데
알고보니 체인점이었다 < 실망인 부분
맛이 대단히 대단할 건 없었지만
어떤 그런날 그런 기분에 이런 감성에
분위기는 따끈하고 맥주는 시원하고
제이미
숲길에서 항상 핫한 오뎅바인데 드디어 가봄!
오뎅도 너무 맛있는데 다른 메뉴들도 다 괜찮았다.
육회물회랑 안키모는 술안주로 제격이라 다음에 또 시켜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