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보리밥은 너무 탄수탄수할거 같아서
시래기표고밥 시켰는데 (가격 같음)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평일 기준 11:45부터 대기 생겨요 가게가 작아요
근데 보리밥도 1인 주문 가능해요
선릉에서 이 정도 퀄리티 한끼 9천원이면
저는 (직장인 점심으로) 주1회 방문 가능!
랄라
선릉에서 보기 힘든 감자보리밥가게. 보쌈정식도 맛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감자보리밥이 맛도 가성비도 최고라고 생각함.
로마
감자 보리밥. 가성비 최고! 양념이 안쎄고 좋다.
투명한반창고
두 번째 방문한 감자보리밥집. 첫 방문때 감자보리밥을 먹었다면 이번에는 수구레 국밥을 먹어봤다. 수구레는 거의 접해보지 못한 부위인데 소의 가죽과 살사이에 붙은 부분을 말한다고 한다. ㅡ 반찬 나물 등 야채위주의 반찬이 나오며 메뉴에 따라 마지막 반찬이 달라지는 모양. 지난번에 감자보리밥은 다진 제육볶음이었고 수구레국밥은 깍두기가 나온다는 차이. 반찬은 대부분 보리밥과 비벼먹기 좋은 종류이다. 그래서 반찬 그릇하나를 집어 밥과 참기름을 넣어 비벼먹었다. ㅡ 수구레국밥 깨를 뿌려서 그런지 뼈해장국 같은며 고사리와 무 같은 식재료는 소고기 국밥이 생각나기도 했다. 수구레가 많이 들어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나 갖가지 재료가 그 자리를 채워 맛을 낸다. 수구레는 하얗고 투명한 부분이 조금 보이는데 쫄깃하기보단 부드러운 식감이다. 수구레 자체가 무맛에 가까우니 뭔가 찍어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투명한반창고
감자보리밥이라는 이름의 선릉역 밥집. 이름처럼 감자보리밥이라는 메뉴가 있다. ㅡ 감자보리밥 보리밥에 찐감자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비벼먹을 수있게 나물과 반찬이 있으며 강된장으로 비벼낸다. 나온걸 다 집어넣어야 간이 맞다. 반찬에는 추가적으로 맛보기 제육제공. 먹다가 목이메이면 짭짤한 된장찌개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