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호주 카페 체인이라고 들었거든요. 10년 전에는 코알라캥거루인형 세워놓고 미트파이랑 샐러드 포함된 브런치도 팔고 아이스크림 와플 초콜렛 여러가지 있었지만 이제 브런치는 와플 종류만 남아있고 초콜릿 전문 카페가 된 듯....
가게가 커서 다른 시간대에는 여유롭지만, 역시나 평일 낮 정오에는 만석이라 테이크아웃 해서 왔습니다.
롱블랙 4,400원. 제가 시킨 것은 메뉴에 best가 붙어있는 벨지움모카(6,300원)인데 카페모카 초콜릿을 화이트 밀크 다크 중에서 고를 수 있었습니다. 벨지움모카 밀크 맛있네요. 혈당 쫙 올라감...
커피잔 조형물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테일
폭우와 강풍을 헤치고 여의도 더현대에 갔다가 사람에 치이고 지쳐 앉을 곳을 찾아헤매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리가 넓고 의자가 편해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화장실은 건물공용이라 외부에 있고 멀어서 별로였지만요. 음료는 무난하게 괜찮았어요.
E.T Jun
여의도역 근처에 있는카페인데 삼성전자 매장 옆에 붙어있습니다. 실내가 널찍널찍하고 자리가 편해서 혼자 노트북들고 와서 개인 작업하거나 공부하기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음료같은 경우는 뭔가 다양하고 화려한 메뉴들이 많은데 막상 시켜먹어보면 평범힐 듯한 음료였던 것 같습니다. 기본 커피 위주로 마시는게 나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