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창
쓰촨요리가 맵지만
애피타이저 구수계가 맵다. 고추씨를 사용해 얼얼하게 맵다. 처음부터 강펀치가 날아온다. 입을 달래려고 산라탕 한 수저 떠 넣으면 이건 다른 차원으로 맵다. 후추와 고추기름. 매운 산라탕은 처음. 과연 쓰촨요리이긴 한데 순서를 바꿀 걸 그랬다.
꿔바로우 얇게 튀긴 제육편, 바오에 끼워 먹는 동파육은 일반적이다. 이걸 먼저 먹고 매운 요리를 먹을 걸 그랬다.
라쯔지 자그마한 크기의 닭튀김도 매운 맛을 충분히 살렸다. 오히려 마파두부가 덜 맵다. 오랜만에 매운 저녁을 치뤘다.
지오닝
생일에는 중식을 먹어야지요☺️
마라전골은 일단 쫄면과 몽골리안비프같은 고기가 듬뿍 들어있고 칼칼해서 넘 좋았고요
저 볶음밥… 이름을 까먹었는데 복강경 뭐 이런 이름이었는데 🤔
칭구가 전골이 너무 맵다고해서 순한걸로 시켜봤어요
약간 유산슬 덮밥 같기도 한데 밥의 밑바닥이 누룽지라 바삭바삭한!!! 기대이상이었슴다
emily
진짜 맛있고 좋아요!!!!
시추안 하우스.
주로 삼성점 갔는데 압구정역 근처은 더 아늑하고 조용하더군요
표고 탕수가 넘 바삭 고소하니 맛있고,
라즈기 입안 얼얼하고!!!
그래서 둘이 궁합이 잘 맞아라즈지로 얼얼함은 누룽지탕도 잘 어울리죠 구수한 누룽지탕도 최고입니다.
맥주 대신 고량주 하이볼 마셨는데 향이 정말 끝내줬어요.
이거 정말 맛있어서 고량주 하이볼 마시러 또 가려고요.
입가심은 망고푸딩 ㅎㅎ
프로검색러
꿔바로우와 산슬짜장면, 고량주하이볼을 먹었다.
꿔바로우는 고기도 신선하고 잘 튀겨졌다. 소스맛이 다소 강하기는 하다. 산슬짜장은 저 아랫쪽에 짜장이 숨겨져있고 위에 얹힌 빨간 마늘소스가 꽤 매운 편이다. 한치인지 갑오징어도 든 고급스런 짜장면이지만 일반적인 짜장면을 기대하면 조금 엇나갈지도.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좀 높은 곳이다.
고량주하이볼은 사실 고량주토닉이라 해야 할 듯한데 달달해서 가볍게 반주로 하기 괜찮았다.
호텔식의 무겁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좋았으나, 중간테이블에 착석할 경우 마주보는 사람과 너무 멀어지는 불편함이 있다.
물
완탕은 전보다 더 맛있어진거같고 산니백육면이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