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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테이블링 - 홍콩 중화요리

홍콩 중화요리

4.4/12개의 리뷰
영업정보 없음
  • 메뉴
  • 리뷰 12
영업정보
운영시간
-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전화번호
02-966-6779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동대문구 정릉천동로 107
매장 Pick
  • 중식당
  • 짜장면
  • 짬뽕
  • 탕수육
  • 간짜장
  • 중식
  • 노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4.4

  • 추천
    92%
  •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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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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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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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이리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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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볶음밥이 맛있네요. 거의 볶은 김치 덮밥인데 고기도 많고 적당히 비벼먹으니 맛있네요. 탕수육은 류없이는 겉바속촉인데, 류가 다으면 퐁신퐁신한 고기떡? 느낌이랄까요. 맛있어요. 간짜장도 슴슴하니 좋아요. 사진은 곱빼기 입니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맛되디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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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나다. 간짜장은 사실 큰 기대는 없었는데 집밥스러운 면모가 있는 듯 외식다운 맛있음도 충분했다. 덮밥 스타일의 김치볶음밥도 좋았고. 탕수육도 폭신한 옷에 말랑쫀득한 고기, 수건 냄새 없이 깨끗했던! 간짜장 혼밥하러 조만간 또 갈 것 같다. 맛보단 가성비 기대하고 간 집이 생각보다 맛도 내 스타일이네ㅋㅋ 요즘 병 땜시 중식은 몸에 무리될 정도면 바로 모래모래열매에 당한 것처럼 전신 버썩 마르고 등도 아프고 그런데ㅠ 요런 증상도 전혀 없었던 것으로 미루어.. 슴슴하고 조미료 사용도 거의 없는 듯.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구분점
    근처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마침 점심 때라 찾아가 봤다. 한적한 길가에 중화요리 간판은 보이는데 상가 셔터는 다 내려가 있어서 문을 닫은건가 싶었으나 다시 보니 계단 밑 지하에 있는 가게였다. 간짜장 시키고, 흰 티셔츠에 튈까 싶어 앞치마를 부탁드려 받았다. 앞치마가 너무 깨끗해서 놀라웠다. 딱 봐도 오래 돼 보이는 테이블인데도 끈적거리지 않았고, 양념통들도 깨끗해보였다. 가게 내부도 쓸고 닦고 자주 하시는 듯 해 음식 나오기 전 부터 맘에 들었다. 간짜장 받아들고보니 이 가게가 더 좋아졌다. 잔 양파와 양배추가 가득 들어간 윤기 나는 짜장에, 솔솔 뿌린 깨, 면도 좋고, 계란 반숙에 오이 몇가닥까지 그냥 다 좋네. 이미 홀딱 반해서 맛 없어도 너무 좋다고 할 기세였는데, 맛도 딱 좋았다. 남은 양념에 비벼 먹을 밥 두 숟가락만 더 있었으면 너무 좋았겠지만 양념을 그냥 퍼먹어도 너무 짜지 않고 맛있었다. 나는 맛있는 것 먹고 기분 좋으면 발을 동동 구른다. 발 동동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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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scious.K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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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기동 #홍콩중화요리 "엄마가 집에서 해주신 짜장면맛을 보여준 40년 중식 노포의 푸근함" 1. 잘 알려지지 않은 중식노포를 찾는 재미가 꽤 쏠쏠한데, 이곳 <홍콩중화요리>도 그 중 하나다. 작년부터 가고싶어 망플에 직접 등록하고 갈 기회를 노리던 중 이미 다른 중식 마니아들께서 리뷰를 먼저 하셨다 ㅎㅎ 식당 첫 리뷰를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본인이 등록한 곳에 좋은 리뷰들이 달리니 그 역시 기분이 좋다. 그리고 드디어 이집을 직접 방문해 봤다. 2. 제기동 약령시장 옆길에 위치한 작은 중식노포인데 벌써 40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장님 내외께서 운영을 하시는데 바깥 사장님이 배달을 맡아 하시고 고운 자태의 안사장님이 숙력된 솜씨로 국수를 삶고 웍질을 하신다. 보통 중식당은 고된 웍질 때문에 남사장님께서 주방을 지키시는데 여성이 웍질을 직접 하시는 곳은 평창의 진태원 이후로 여기가 처음이다. 주방을 살펴보니 숙성반죽을 이용해 주문이 들어오면 제면기로 바로 제면해 삶아내신다. 뭔가 든든한 기분을 주는 제면이다. 3. 고작 테이블 4개의 중식당이라 배달을 같이하기 때문에 솔직히 면에 대한 기대는 그리 없다. 그럼에도 노포가 주는 푸근함에 이끌려 간짜장을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강력한 제트엔진의 소리는 나지 않고 웍에 볶는 소리가 계속 난다. 그리고 간짜장이 서빙이 됐다. 4. 검은색 보다는 갈색을 띄고 있는 간짜장은 처음 접하는 것 같은데 물기가 좀 보이고 채소가 생생히 살아있는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통깨가 장 위에 뿌려져 나온다. 딱 봐도 <한국식>이다. 면은 걱정과는 다르게 노란색은 그리 나지 않는다. 예상치 못했던 삶은 계란 반쪽과 정갈하게 썰린 오이채도 예쁘다. 기분좋은 비주얼이다. 5. 물기가 좀 있기 때문에 잘 비벼지는데 간짜장 채소들이 본인이 딱 좋아하는 잘게 썰린 크기다. 한입 크게 물면 온화한 맛이 느껴지면서 참기름 향도 올라온다. 엄마들이 반찬에 마무리로 꼭 참기름을 뿌리는 것 같은 그런 향이다. 춘장의 향과 불향은 약하지만 온화하면서 부드러운 맛의 간짜장이다. 채소들은 적절하게 볶아져 아삭함이 살아있어 맛있다. 6. 걱정했던 면은 오히려 이집 간짜장을 살린다. 밀도있는 면이 질기거나 탱글하지 않으면서 적당한 탄성을 유지한다. 물기가 좀 있는 짜장소스와 흡착도 좋아 금새 갈색으로 물들어 조화로운 맛이 된다. 7. 대신 중식에서 느껴져야하는 짜장의 맛은 조금 아쉽다. 춘장의 고소함이 덜하고 간짜장의 볶은 맛도 약하다. 맛은 있지만 결정적인 요소 두 가지가 결여가 되있다. 춘장을 좀 더 사용하고 더 강렬한 불로 볶아내면 훨씬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은 들지만 현재 이 맛이 이집 고유의 맛이니 내가 이러쿵 저러쿵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아마도 어머님이 무거운 웍으로 빠르게 웍질 하시기에 힘이 좀 부치시지 않나 싶다. <편안하고 온화하고 엄마가 해주신 것 같은 한국형 간짜장 한 그릇 맛있게 먹었다> #동네식당응원프로젝트 #맛있다빌런프로젝트 #러셔스의베스트간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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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찬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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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기동 #홍콩중화요리 #탕수육 * 한줄평 : 동대문구 제기동 40여년 업력의 노포 중국집 • Since 1982, 40여년 업력의 제기동 중식 노포 • 노포 식당의 발생 조건과 생명력 • 재미있게 풀어낸 한식 주방장의 중식 메뉴 1. 제기동 약령시장 인근 고가 아래 시간의 흐름을 무시한채 40여년 가까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식당 노포가 있다. 노포가 많은 지역의 공통점 중 하나가 부동산 개발이 더디다보니 부동산 가격 상승의 단맛보다는 생업에 충실한채 세월을 보내다보니 어느덧 업력이 자연스레 쌓여왔다는 것이다. 동네 인근에 고가, 철로, 소규모 주거 및 상업 공간 밀집 지역 등이 자리한다면 부동산 개발에 제약이 생겨 노포가 많다는 것이 내 개인적 경험이다. 2. 노포는 오랜 세월을 묵었으나, 그 자체로 생명력을 가진 점포이다. 각종 요리 재료와 불을 다루는 식당 공간은 더럽혀지기 쉬운 장소이다. 그러나 내가 사랑하는 노포는 오래되어 허름할지언정 매장의 청결관리만큼은 신생 매장 못지 않다. 매일 매일 청소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손님을 맞는 주인장의 마음가짐이 바로 노포의 생명력이다. 3. 서설이 길었지만, 자그마한 4인 테이블 서너개밖에 갖추지 못한 이 식당이 바로 그런 곳이다. 빨간 대가리 간장 식초통은 세월을 짐작캐하지만, 먼지 한톨 묻어있지 않다. 4. 혼밥이라 간짜장 한그릇을 주문했다 카운터에 놓여진 토마토 케찹 업소용 깡통을 보고 내친김에 탕수육도 추가했다. 내 유년시절 기억으로는 국민학교 저학년 당시 탕수육 소스는 분명 하얀색이였는데, 80년대 중반 전후 서구식 요리 재료가 널리 사용되며 중식당에서도 설탕으로 하옇게 만들던 소스에 케첩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최근에야 다시 유행이 돌아 케첩 베이스의 탕수육 소스는 거의 사라지고 북경식 투명 소스가 대세가 되었다. 5. 토마토 케첩을 베이스로 한 탕수육 소스에서 이미 유추하고 있었지만, 이 식당은 82년 7월 개업하였다 한다. 한창 성업하던 시절엔 종업원이 5명이였는데 이젠 부부 둘이서 배달과 요리를 모두 담당하고 있다 하신다. 6. 유년 시절 추억의 탕수육을 찾아다니는 나의 탕수육 튀김 반죽 취향은 취향은 <바삭함>인데 이 식당의 조리법은 바삭함과는 거리가 먼데다 심지어 <퐁신퐁신> 식감이다. 그런데 맛있다. 어슷하게 칼집 들어간 배추, 목이버섯, 당근, 양파와 달달한 소스의 조합도 좋았고 잡내 하나 없이 잘 다듬어진 고기 밑간도 좋았다. 7. 내가 그간 접해본 간짜장은 거의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불향 붙은 춘장의 맛이 강렬하거나 혹은 주방장 솜씨가 별로라 맛이 없거나.. 그런데 이 집 간짜장은 재미있다. 길게 썰린 돼지고기, 잘게 잘렸지만 정형화된 크기의 야채는 주방을 보시는 사모님이 <칼판> 출신이신가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의외로 간짜장은 조미료 가득 집어넣은 중국집 스타일이 아니라 편안한 집밥에 가깝다. 물기도 제대로 짜낸데다 주문 후 숙성시킨 반죽을 제면기에 넣어 뽑아낸 면발은 매끄럽지 않아 간짜장과의 흡착도가 뛰어나다. • 추가잡설 간짜장 사진을 보면 <참깨>가 뿌려져 있다. 참깨는 먹꺼리가 다양하지 않았던 7080년대 고소하 맛을 더하기 위해 수북히 뿌려주던 주인장의 인심과 맞닿아있다. 실제 화상은 요리 고명으로 참깨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 중식당에서 참깨가 뿌려져있다면 그 식당은 화상이 아닌 <한국인 중식당 노포>라고 보면 십중팔구 맞다. 실제 여쭤보니 사장님 고향이 전라북도 내장산 근처라고.. www.instagram.com/moya95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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