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린
충동적으로 가 본 푸드익스체인지 런치입니다
원래 평일런치 12만원인데
노동절도 주말취급당해서 15만9천이엇네요 ㅜㅠ..
하지만 맛있게 먹고 나와서 만족!
노맛이었던건
ㅡ육회 ; 초장에 무쳐서 노맛
ㅡ파스타류 ; 진짜 별루.. 라쟈냐와 크림리가토니뿐
굳이....
ㅡ탕수육 ; 냉동제품 에어후라이어로 돌린 것과 유사했음. 차라리 다른것으로 배채워야함
ㅡ마카롱 ; 너무 해동됨. 애매하게 싸구려맛
ㅡ미니랍스터 ; 짜다
맛있네
ㅡ 게살xo볶음밥
ㅡ 대창구이(스테이크 옆에 빨간동그라미. ) : 진짜 고소하고 길티한맛ㅋㅋㅋㅋ
ㅡ la갈비, 스테이크
ㅡ 아스파라거스 구이
ㅡ 트러플향 감자무스 ; 근데 개인적으로 트러플 불호여서 힘들었음
ㅡ 양송이스프
ㅡ 아이올리소스 치킨샐러드
ㅡ 대게 (여기는 냉대개, 스팀대개 2종 있음) ; 약간 물씻은 맛 나는것도 있긴하지만 먹을만함
ㅡ 생크림케이크 : 크림은 식물성같지만 빵 촉촉하고 무난
ㅡ 수박도 있었음
존맛(3번 이상 가져옴)
ㅡ 찌라시스시 ; 광어.도미.연어.연어알 믹스
ㅡ 회 ; 역대 호텔뷔페 중 이런 선도의 회는 처음 봄. 부위도 너무 좋아요. 광어 지느러미 위주로 깔아줌
연어도 지방마블링 잘된 부분만 있음. 도미도 죽여줌
ㅡ 칠리새우
ㅡ 젤라또 : 초코 한라봉 바닐라 녹차 먹어봄. 특히 녹차가 대존맛
ㅡ 티라미수
못먹어본게 아쉬운것
ㅡ즉석코너로 짜장 or 짬뽕을 해줌,
동행한 가족 평
ㅡ 제주산 참게장(간장게장)을 4번 갖다드심
ㅡ짬뽕은 많이 맵다고 먹다 포기. 면은 맛있다고함
ㅡ전복죽도 2번 갖다드심
뷔페가 보통 깔아놓은건 많아도 1번 먹고나면 배가 좀 차서 2번째부터는 손이 잘 안가는데 여긴 존맛인게 몇개있어서 3번은 먹게 되더라구요
특히 해산물이 너무 싱싱하고 좋아서 인상적입니다
디저트도 다른 뷔페보다 좀 특이한게 많고 덜 싸구려스럽습니다. 마카다미아 넣고 만든 초콜릿도 있고
빨미까레 작은 버젼도 맛이 좋았어요
다만 빵이 다 슬라이스되어있는데 간이 오븐은 없음...
치즈도 못 본 것 같네요🧐
워커힐 뷔페쪽과 비교했을 때 저는 여기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ㅋㅋㅋ
메뉴 배리에이션은 좀더 적지만 먹을만한것은 딱 갖춘 느낌!
(워커힐 뷔페의 장점이라면 샐러드,치즈,빵이 좀더 다양하다... 딱히 떠올려봐도 인상적인게 없네요ㅜㅜ)
누가 사주면 또 가고싶습니다
임슐랭
동대문이랑 별 차이는 없었던 것 같다. 숙취에 시달려서 못먹은게 한이다... 연어 있어서 좋았는데 휴
남이 앉아있던 자리 치우고 우리 앉게했는데
음식 떠오니까 외국인 두명이 앉아있더라는....
휴~
✨
저녁 뷔페 두 번 조식 뷔페 한 번 방문했다. 조식 뷔페는 휴가철이라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
음식 가짓수가 많다는 생각은 안 들었지만 딱 한번씩 먹어보기 적당한 정도. 음식 질은 괜찮은 편! 그치만 내 돈 내고 갈 것 같진 않다
불효견 장그래
서로 얼굴 마주 안 보고 창밖 보고 대화하니까 상당히 행복하든데
apple
★ ★ ☆ ☆ ☆
가격에 비해 너무 별로였어요.
재방문의사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