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도심 한복판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80년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 🚌 실제 버스를 개조해 만든 스낵카 안에서 먹는 식사는 그 자체로 엄청난 매력이 있어요.
기사식당답게 메뉴가 다양하고 음식도 빨리 나오는데, 투박하지만 정겨운 손맛이 느껴집니다. 특히 따끈한 우동이나 든든한 밥 한 끼 먹으며 창밖 풍경을 보고 있으면 묘한 향수에 젖게 돼요. 세련된 맛집은 아니지만, 이 독보적인 분위기 하나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사라지기 전에 꼭 한 번쯤 들러봐야 할 서울의 소중한 명소예요! 😋
따뜻해
대단히 예전의 한강에는 버스를 개조하여 우동이나 오뎅 같은 음식을 파는 스낵카가 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20년대를 코앞에 둔 지금, 강남 한복판에서 다시 스낵카를 만났다.
꼬리쪽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창문을 따라 길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메뉴 종류도 여러가지인데 대부분 된장(비빔밥)을 시킨다. 밥의 양도 많게 또는 적게로 조절이 가능하다. 물 한 잔과 물김치가 먼저 세팅되고 이어서 밥과 찌개, 반찬이 나온다. 반찬 이외에 비벼먹을 채소는 테이블마다 따로 있어서 원하는 만큼 넣고 신나게 비벼 먹으면 끝.
채소를 많이 넣어서 그런가 찌개를 많이 넣고 비벼도 짜지 않았다. 물김치도 괜찮았고. 기사식당의 특성상 빨리감기x3 정도의 스피드로 후루룩 먹을 수밖에 없었던 건 함정ㅎㅎ 하나만 기억하세요, 여기는 무조건 분위기다!!
(상호검색이 잘 안됩니다ㅠ 개나리주유소로 검색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