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가
1. 코튼 서울. 북촌에서 점심 먹고 안국에서 카페 가는게 목적이었는데 사람에 깔려죽을 지경이라 인사동으로 피신 왔습니다.
2. 한옥을 개조해 기존 한옥 공간에는 좌석을 마당 공간에는 카운터 및 제조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상호 답게 하얀색을 중심색으로 한 인테리어와 나무가 어우러지는 공간입니다.
커피메뉴는 일반 메뉴들입니다. 사실 여길 꼭 와야겠다고 해서 왔기 보다는 커피가 필요해서 온 느낌에 가까워서...
좁은 공간을 잘 활용 해서 반야외 공간까지 만든 점은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햇살이 살랑하네요. 그와 별개로 동생이 처음 들어오자마자 조금 안좋은 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저는 못느꼈어요. 그런 의견이 있었다 정도로.
고맥
인사동 / 코튼서울
지나가다 블루리본 스티커도 많이 붙어 있고 #느좋카 느낌이 나서 들어가봤습니다. 전형적인 한옥 구조를 개조한 것 같았어요.
들어가자마자 막 구운 파이 냄새에 정신을 못 차려서 밥을 먹고 나왔는데도 바로 레몬버터파이 하나 시켜버렸네요~ 하나에 5000원이고 초코버터파이는 5500원입니다.
필터커피는 에티오피아 아리차와 케냐 준비되어 있어서 각각 하나씩 시켰고요, 커피는 7500원이었습니다.
파이 매우 바삭하고 커스타드크림?도 매우 맛있고 끝부분이 약간 쫄깃하면서도 글레이즈드가 바삭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세면대 디자인이 ㅎㄷㄷ 하더라고요. 카페 전체 공간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변기에 엉따가 안 되어 있고 세면대 따뜻한 물 안 나와용ㅋㅋ 비데랑 온수보일러좀 설치해줘잉
요미
코튼서울 방문 완료 🤍
코튼라떼 시켰는데 크림 완전 맛있어 ..! 음료 맛 다들 괜찮다고 함
디저트도 먹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패스,,,
좌석이 쪼금 ㅋ 불편하지만 이제 이정도는 견뎌야할 것 같은 ㅎ..
잉슈픽
공간도 메뉴도 특이하지만
화려하지 않아 좋았던 인사동 카페
미쓰순대[미순이]
인사동 골목쪽에 있는
작은 카페 ㅎㅎ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넓어보이는 효과 ㅎㅎ
주문대와 시음장(?)이 따로 분리되어 있음
말차크림라떼 맛있다!!!
좌석은 수다떨기에만 적합!! 노트북은 불편할 듯
직원분들도 친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