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나온 따끈따끈한 소금빵을 베어무는 그 순간.
감동이 있는 맛이었어요…
부드러운 소금빵을 구매했는데, 입에 넣자마자 촉촉하고 쫄깃하고 부드럽고 밑면이 살짝 파삭하면서 진한 버터의 맛과 향이 퍼져서 좋았습니다. 소금의 양도 딱 적당했어요.
할라피뇨 치즈 치아바타는 집에 와서 먹었는데, 매콤한 할라피뇨와 고소하고 진한 치즈가 어우러져서 물리지 않게 맛있었어요. 빵의 식감보다는 가득 든 부재료가 좋았네요.
다음에 모카 소금빵과 크림 소금빵을 먹으러 가고 싶어요!
조세미
[밀로밀]
패스츄리지로 만든 타르트를 더 좋아하는데 묵직하고 부드러운 밀로밀 타르트도 한 번씩 생각나곤해요
생각나면 먹으러 가는거지 별 수 있나요 🐣
야간열차
늦게가서 모카 소금빵은 못먹고
크림빵하고 바게뜨 소금빵 먹었는데…
솔직히 멀리서 찾아올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망원에 산다면 주기적으로 꼭 먹어줘야하는 집이라고 생각됨.. 커피를 부르는 맛
야간열차
소금빵에 별 4개
모카소금빵에 별 5개
재택이 곧 없어질 것 같아
망원 맛집 평일에 부지런히 가는 중인데
주말엔 줄선다는 밀로밀 가봤고
모카버터빵이 소문대로 매우매우 훌륭했음
조세미
[밀로밀/ 에그타르트]
늦게 갔더니 몇 종류 안남은 빵들 중 에그타르트를 사왔어요. 개인적으론 파사삭 부서지는 패스츄리지로 만든 에그타르트를 더 좋아하지만 밀로밀에선 뭘 사와도 보통 이상이니까요 !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