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화창한 날 청계천을 바라보기 좋은 곳. 제일 비싼(8천원!) 놀라 플로트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라떼)를 시켰는데 아이스크림이 상하목장이라 맛있었고, 매장이 넓고 쾌적하고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셨다.
휴우일
공간도 그냥 그렇고 맛도 그냥 그렇고 자리는 불편하고
mida
24.12.31. 언니랑 서울 보신각 여행.
윈터라떼 8천원, 윈터블렌드 아메리카노 6,500원. 텀블러 할인 -300원.
청계천 바로 앞에 있는 블루보틀. 블루보틀 답게 매우 단순한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다. 윈터라떼는 시킬 때부터 삼나무 맛이 난다고 직원분이 경고하셨는데, 아주 특이하고 못먹을 맛이었다. 텀블러가 정말 예뻤지만 가격이 사악했다. 커피 향이 타 프랜차이즈 커피점과는 달라서 서울 갈 때마다 블루보틀에 들르고 싶다.
눈하츠
드립커피랑 빵 몇 개를 집어먹었어요. 사실 드립커피가 특출나게 맛있다기보단 굿즈 이뻐서 구경하러 가는거 같아요. 사람많다고 이름 부르짖는 대신 진동벨 줘서 좋았어요
Song
윈터 싱글 오리진 푸어오버(7,000)
가볍긴 한데 자극이 다양하게 느껴짐.
근데 너무 시끄럽고 의자도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