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priccio 
 
- 여러 이유로 근처 갈 일이 많아서 자주 다녔는데 매장도 넓고 친절해서 좋다. 가격대가 좀 높아서 큰 장점이 없는 느낌이지만 오픈시간이 이른편(평일 7시반, 주말 8시)이라 아침에 조용하고 좋다. 
런칭 초기랑 비교하면 브루잉 커피 메뉴가 줄어든 느낌이고, 안하는 매장도 많아서 만나면 가끔 주문하는데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라떼나 카푸치노가 가장 취향이고, 시즌메뉴 중에는 최근 하는 라벤더 유자라떼가 은은한 단맛에 향긋하니 좋았다. 디카페인은 추가금 있지만 우유있는 커피에는 잘 어울리는 편. 여름음료 놀라 콜드 폼도 달콤한 음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듯. 
- 라온 
 
- 작년 여름 사진이지만, 블루보틀은 때마다의 꽃을 예쁘게 꽂아두어 그거 보러 가는 맛이에요. 커피는 난 이제 특별한지 모르겠더라요. (2024.08.28) 
- 냠냠👩🏻🌾 
 
- 오늘같이 화창한 날 청계천을 바라보기 좋은 곳. 제일 비싼(8천원!) 놀라 플로트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라떼)를 시켰는데 아이스크림이 상하목장이라 맛있었고, 매장이 넓고 쾌적하고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셨다. 
- 휴우일 
 
- 공간도 그냥 그렇고 맛도 그냥 그렇고 자리는 불편하고 
- mida 
 
- 24.12.31. 언니랑 서울 보신각 여행.
윈터라떼 8천원, 윈터블렌드 아메리카노 6,500원. 텀블러 할인 -300원.
청계천 바로 앞에 있는 블루보틀. 블루보틀 답게 매우 단순한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다. 윈터라떼는 시킬 때부터 삼나무 맛이 난다고 직원분이 경고하셨는데, 아주 특이하고 못먹을 맛이었다. 텀블러가 정말 예뻤지만 가격이 사악했다. 커피 향이 타 프랜차이즈 커피점과는 달라서 서울 갈 때마다 블루보틀에 들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