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연안부두 2호점

뭐랄까 한국식 다 차려주는 회가 먹고싶다면 동네에서는 훌륭한 선택인 것 같아요. 기본으로 일단 낙지 탕탕이가 나오고 전반적인 선도나 회의 맛도 다 괜찮아요. 철에 따라 방어나 민어 같은 것도 나온다는 거 같고. 가격이 조금 있지만 동네를 생각하면 훌륭합니다.

방어사진이 2장인 이유는 맛있어서 한번 더 시켜먹었기 때문이죠. 머리구이? 조림? 도 단짠하니 맛있고 내장 익힌거는 신기하게 먹었네요. 가격은 좀 나가고 가격대비 회 양이 좀 적은거 같은데 방어회 맛있게 잘 먹었으면 된겁니다.네.

작년 겨울 방어철에 갔었는데 웨이팅한 것 치고는 글쎄…. 방어 자체가 맛있는 회니까 맛있게 먹었지만 타다끼는 좀 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