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성수베이킹스튜디오
- 프레첼이 너무 예쁘게 생겼지만 이 날은 근처에서 열린 마르쉐에서 채소를 왕창 샀기때문에 샌드위치 빵을 사러 들렀어요. 치아바타는 수분감이 가득해서 거의 투명할 정도였고 크로와상은 샌드위치 해먹었는데 버터향이 다음날까지도 풍부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콘도 다음날에 잼 발라 먹었는데 밀가루 떡진 맛(?) 안나고 식감 좋았어요!
소림
출장 다녀온 팀이 이것저것 잔뜩 사와서 다같이 노나먹었고 아몬드크로아상이랑 퀸아망이 맛있었어요 근데 냉정하게 말하면 성수까지 가서 사먹을 맛은 아님 왜냐면 페스츄리지가 좀 부실쓰함.. 제 취향은 일식 빵은 구 아오이토리(멀어서 안간지 좀 됨..) 프랑스 식사빵은 메종조, 독일 식사빵은 395빵집이긴 합니다
진부한취향
호밀 100% 빵에 땅콩 100% 버터 발라 먹고 있자니 막 저속 노화 식단 실천하는 것만 같고 뿌듯한데 육체 건강 챙겨서 무엇하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석방 소식에 불안함과 불길함을 감지한 나의 정신 건강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100%호밀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