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르고, 지금의 자리로 올해 3월 27일 옮기고 나서는 첫 방문이네요. 주방 포함 두명이 운영하는 정말 <작은 피자집>이기에 주말에는 극악의 대기(120분 이상)가 발생하는 곳이라 아예 애매한 16시 정도에 방문했어요.
풍부한 양의 치즈(더블치즈)와 재료 아낌없이 쓰는(콤비네이션) 피자 2종에 잘 내린 클라우드 생맥주 맛보니 참 좋네요.
다만 방문포장마저 현장 방문고객과 동일하게 대기해야 하고, 내부가 여전히 비좁다든지 하는 점에서 적극 추천 & 재방문은 다소 고려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