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짝태 & 노가리 성남판교점

튀김, 볶음밥이 맛있는 즉떡집 점심엔 떡볶이를 파시는데 가격은 그리 저렴하진 않지만 달짝지근한 추억의 맛 떡보다 오뎅이 많은 것 같구,, 튀김 맛집임 먹고 날치알 볶음밥 필수에요

이 집은 저녁에 가도 맵싹한 오뎅탕에 맥주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좋은 2차 집이지만, 진가는 점심 즉석떡볶이에서 나온다 떡볶이도 떡볶이인데 튀김기를 대체 얼마나 좋은 걸 쓰시는지? 저 순대튀김과 오뎅튀김이 너무 정교하게 빠삭하게 잘 튀겨져서 사람 눈돌게 한다 🙄 얼마나 먹었는 지 기억 안나고 계속 흡입하게 됨 전반적으로 음식을 잘하시는 집이다 사진 안찍었지만 감자튀김도 맛있고 볶음밥도 맛있다!

떡볶이보다는 짝태랑 먹태가 괜찮았어요. 오뎅탕 2만원이래서 비싸다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맛있었음. 그치만 위생과 접객 태도가 좀 별로입니다.

점심에 파는 즉석떡볶이~ 두명이서 떡볶이 중자 16000원 (떡, 오뎅, 라면, 쫄면, 삶은 계란 1개 등 들어있습니다), 셀프볶음밥 3500원 (떡볶이 먹고 주문하면 냄비 들고가시고, 밥이랑 다 비벼져서 나와요. 사진은 볶음밥 하나 주문했을 때 양입니다)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순대튀김을 못먹어봤네요 ㅠㅠ 맛있다고 했눈디..

점심 즉떡 중자 16000원 순대튀김이랑 볶음밥을 먹었어야 했는데 배불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