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찜은 들어봤어도 아구수육은 처음들어봐요
포항에서 밀레니엄이 그렇게 유명하다면서요..?!
술이랑 같이 먹고싶은데 거리가 좀 있어서
차를 끌고 가야되기때문에 포장주문을 했습니다
아구수육은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을까 싶었는데
살이 엄청 부드럽고 이건 진짜 술안주다.. 느꼈습니다
둘이서 중짜리먹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남았어요
재방문의사100%
"맛있다!"는 나의 지도
아구 살은 예상했던 맛인데 안키모가 미침
왹왹
예약한다고 통화를 두번, 문자를 두번했는데 전부 누락됨;;
열흘 전 전화하니 넘 이르다며 문자로 시간이랑 인원 문자남겨놓으면 기록해두겠다 하루 이틀전에 다시 전화해라- 해서 문자남기고 방문 이틀 전 확인 전화했는데요
그런적 없다는 식으로 지금은 예약못한다 짜증내길래 이전 통화내용이랑 문자한거 설명하니 알겠다며 몇명인지 무슨 메뉴 주문할건지도 사이즈까지 미리 물어봐놓고(혹시 몰라 불안해서 다시 문자남김) 예약일 돼서 방문하니 예약안돼있다고ㅋㅋㅋ...
통화내역이랑 문자까지 보여주니 본인이 내 문자에 답장안했으니 예약안된게 맞댄다 여기서부터 표정 관리 못함ㅠ
식사 일찍 끝낸 손님 일어나니 선심쓰듯이 앉혀주긴했는데 먹으면서도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마치 내 잘못인것처럼 몰아가던게 기분나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