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온순
날씨 좋았던 날 점심, 팀원들과 마녀김밥에 들러 좋아하는 김밥을 하나씩 골라 사들고 청계천을 향했습니다. 둘러앉아 김밥을 까서 입에 넣었는데, 소풍 온 것 같고 좋네요.
대학생 때 친구들과 김밥 10줄(당시 가격으로 한 줄 당 15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도 사들고 서울 동물원으로 놀러갔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추억과 행복의 음식이었던 김밥... 요즘 김밥이 많이 비싸졌던데, 어린 친구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턱이 그만큼 높아진듯 해서 뭔가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녜린
2026.02.28 저녁
무난하다 좀 늦은 시간에 근처에서 거의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분식집이라 좋았다
마르슬랭
처음가봤는데 꽤 괜찮았음. 기본 계란김밥도 짜지않고 온도도 적당. 묵은지계란김밥은 의외로 좀 매콤한데 나쁘지않았고 라면도 적당. 단무지싫어 친구랑 갔는데 미리 요청하면 빼줌. 작은데 회전율이 꽤 좋다.
진리
허잉…8시쯤에 가서 못먹나 했는데 김밥은 가능하다고 해서 먹을 수 있었어요.
비교적온순
허니떡볶이의 긴 대기줄에 기브업! 바로 옆 마녀김밥에 들어가 떡볶이를 시켰습니다. 간만의 로제떡볶이와 소세지 김밥, 묵은지 깁밥과 라면의 궁합이 몹시 만족스럽습니다.
그나저나 마녀김밥 매장이 이렇게 붐비는 이유는 허떡으로 인함일까요? 반사이익 뭐 그런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