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에 진심인 편
망원동에서 트렌디함이 아닌 기본기로 승부하는 간지✌️
Mj지수 4.6
추천 메뉴 : 마롱셰이글(7200), 허니고르곤졸라(5000), 코르네파이(4500)
서울을 넘어 한국에서 제일 트렌디한 빵집이 밀집해있는 망원동에서 기본기가 탄탄한 빵으로 빵진편의 마음을 사로잡은 밀토니아만큼 간지나는 빵집이 있을까,,
사장님도 완전 일본영화 재질🥺
마롱셰이글(7200)
밀토니아 마롱셰이글은 전설이다🌰
여전히 대존맛 보늬밤에 피칸 쾅쾅 박혀있는 셰이글🫶
허니고르곤졸라(5000)
식어도 맛있는데, 저번에 갓나와서 뜨끈뜨끈한 허니고르곤졸라 먹은 임팩트는 못 잊어,,
코르네파이(4500)
말차맛 존맛이었어서 구매했는데 오늘보니 라즈베리크림버전도 나왔다🥹
말차크림 여전히 너무 진하고🍵
부스러기도 누네띠네같아서 박박 긁어먹었다;
털대지
무난하게 괜찮은 빵집 같다. 전부 준수했다. 단단한 크러스트, 구수한 풍미를 잘 살린 식사빵과 달콤한 맛의 간식.디저트빵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빵이 장기인 듯. 실제로 그런 빵의 대표격으로 보였던 마롱셰이글이 맛으로나 식감으로나 제법 훌륭했달까.
컷팅 없이 물어뜯으면 더 맛있을 느낌이라 담엔 그렇게 먹어볼 예정.
쁜지
이번에는 파이류가 많이 남아 있어서 파이류로 서너개 사봤습니다.
뽈레에서 추천받은 걸로 두어개만 살려고 했는데, 뭘 먹어도 다 기대치를 상회 합니다.
제가 파이류를 먹고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이 집 파이는 전부 다 좋았습니다.
달아야 하는 부분은 확실히 달게, 원재료의 맛은 달달함을 밀어주는 느낌으로.
제가 원하는 맛이 이런거 였구나 하고 깨닫게 해주는 맛.
아좋네
나쁘지 않음
쁜지
해태 중견수 이순철 같은 빵집.
제목은 좀 농담입니다.
가수 김C가 이순철 감독의 선수 시절에 대해 기가 막히게 표현한 말이 있죠.
“그렇게 야구하기 싫은 표정으로.
그렇게 야구를 잘 할수가 없다.”
밀토니아 사장님이 싫은 표정을 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좀 장사에 의욕이 많지는 않는 스타일이기는 하죠.
근데 이 집 빵은 뭘 먹어도 다 맛있죠.
빵 먹다가 언뜻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순철 감독의 예를 들어 보았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