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작년... 언제지... 뭔 아웃백 대란(?) 있었을 때 오랜만에 가 봤네요. 거의 10년 넘게 안 갔던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다시 먹으니 또 맛도 괜찮고 서비스는 당연히 과할 정도로 친절하시고(긍정적)... 그만큼 가격도 사악하지만 다른 양식집보다 양이 많은 거 같아서 합리적인가? 싶기도 하네요. 물가가 너무 올라서 이제 기준을 모르겠어요🤣
어쨌든 할인 잔뜩 받아서 저는 만족스럽게 먹었고 짝꿍은 반도 못 먹고 느끼하다며 포기하는 거 보고 역시 이래서 짝꿍이랑 이런 곳을 안 갔었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근데 그래도 역시 할인 안 받고는 못 먹겠다 싶긴 하네요ㅎㅎ
먹뽀
아웃백
토마호크, 티본 먹고 싶은데 그램수가 정해져 있어서 둘이서는 절대 못시키겠네요 ㅠㅠ
퀸즈 립아이 (레어)와 시저샐러드를 오랜만에 먹었어요
스테이크는 아직까지 그래두 아이러니하게 올드나이브스가....!
먹빵이
원래 멕시칸 음식 먹으려고 곰타코를 갔으나 런치브레이크에 걸려서 ㅜㅠ 급 아웃백 ㅎㅎ 십년만에 가서 런치셋뚜셋뚜랑 할인 혜택 폭퓽 검색. 아웃백은 투움바 아님미까 했는데 아니 이게 왠걸 스파이시 알리오올리오 진짜 너뮤 맛있었음 사실 저 루꼴라는 굳이,,, 페퍼론치노,올리브유,마늘이 뙇 삼박자가 핵매치매치. 해산물 상태도 괜찮았으나 홍합은 그냥 쏘쏘(바다가 출신이라 쓸데없이 엄격) 그리고 블랙라벨 달링 포인트스트립ㅋ 미디움 시켰는데 거의 미디움 레어로 나옴. 질기면 더 구워달라할참이었는데????읭??? 저 구운 띠드랑 같이 한입하니까 녹아여?????? 후호ㅑ 아웃백이 이렇게 맛있었나? 눈이 휘동그레했던 주말 외식
먹는존재
생일 쿠폰 쓰러 다녀왔어요. (3만원 이상 주문시 만원 할인이었던 듯🤔) 아웃백은 늘 런치로 가서 투움바 + 스프 샐러드로 바꾸고 텐더2 추가 + 레인지랜드 립레츠(사이드 포테이토에 치즈 추가)로 먹으면 먹고 싶은 메뉴를 모두 먹고 3명이서 배 뚜들기며 나올 수 있습니다. 늘 이것만 먹느라 다른 걸 맛보지 못하는 맹점이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