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집 갔다 웨이팅 있어서 초가집 갔는데 개인사정상 휴무라고 써있어서 여기까지.. 다행히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겟! 감자전, 김치제육볶음 시켰는데 꼬마김밥도 서비스로 주심;; 감자전은 처음 보는 비주얼이었는데 빠삭하니 맛있었음.
물개맨
그렇게 고기 다먹고 2차
우리 금쪽이는 모르는곳이 없어요
거의 다왔다면서 거의 한시간을 걷다가 들어간
#공항시장역 근처
#우리끼리포차
순두부찌개!
얼큰 칼칼~~허이
해장 쓱싹 되면서
쏘주 또 꼴깍꼴깍 마시고ㅋㅋ
어버버버~~
혼돈의소식좌
동네 주민 모임 2차. 원래는 생맥주를 고집하는 집으로 가려다 자리가 없다고 해서 술길포차로.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고 야장에서 전세낸듯 놀았다. 안주 이것저것 많이 시켰는데 사진이 이것뿐이네. 사장님 혼자 하셔서 그런지 음식은 좀 늦게 나왔지만 손맛좋으신 분이라 음식이 다 맛있어서 견딜수 있음.
혼돈의소식좌
아니 여기에 이런곳이..? 동네 주민분들의 사랑방인지 복작복작.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요. 메뉴가 아주 포차 느낌 제대로죠? 계절메뉴까지 있음. 저희는 회먹고와서 더덕구이랑 잔치국수 먹음. 기본으로 주시는 찬도 술맛 확 도는 시금치 나물, 어묵볶음, 무말랭이. 기본 조개탕 좀 짰어요. 더덕구이 파는 포차 너무 매력적이에요. 다만 더덕을 좀더 두드리고 좀더 구워주셨으면 더 맛있었을듯. 양념은 매우 맛있었어요. 오징어볶음 양념 느낌인데 오볶도 맛있을듯. 사장님이 무랑 당근도 주심. 담에는 1차로 가서 더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