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디마인 커피 로스터즈 반월점

원두를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산미없는 커피 좋아하신다면 굿굿! 밀크티도 맛있고 빵도 커피와 잘 어울려서 좋아요! 반월저수지 근처여서 잠시 목축이기 좋을 듯

자리가... 없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테이크아웃 후에 반월호수 한바퀴 돌면서 마셨습니다. 커피는 향이 정말 풍부한 편입니다. 고소한 맛인데도 산미가 좀 있는데 산미있는 원두는 얼마나 강할지도 궁금해지더라고요.

반월호수 산책갔다가 들린곳! 커피와 빵이 맛있을거 같아서 들어갔어요. 빵 종류도 많았고, 다 맛있어 보였지만 소식좌라 두개만 먹었어요. 커피는 옆에서 핸드드립도 해주는거 같았는데, 아메리카노도 원두 종류가 두개로 있어서 둘다 먹어보았어요. 개인적으론 고소한맛이라고 되어있는 로이드가 맛있었네요. 리필도 1회 가능하여 두 종류 다 맛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차자리가 협소하긴 했는데 대충 근처에 길가에 댈 자리가 좀 있어서 주차가 어렵진 않았어요. 롤케익 종류도 좀 있어서 다음에 방문하면 먹어볼거에요. 아직 먹어볼 빵종류가 많이 남아 행복하네요.

토피넛 맛 시그니처 라떼

커피나 빵은 그냥저냥이지만 살짝 보이는 반월호수를 테라스에 앉아 여유롭게 바라보니 얼마나 좋던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