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었던 양식집 휴무이슈로 급하게 찾아갔는데 테이블간격도 넓고 음식도 빨리 나오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3인이서 좀 많이 먹긴 했지만 ㅎㅎ 스프라이트 한잔 주시고 다 먹고나면 커피나 차를 주십니다! 고기양이 많으니 식지 않도록 빨리 먹는게 좋고 바질관자파스타는 애호박향이 강하고 관자애서 물맛이 나서 좀 아쉬웠어요 다시 간다면 로제스테이크 파스타 피자는 또 먹을 것 같아요 주차도 공영주차장이나 이마트 이용하면 음식값에서 주차비만큼 할인해줍니다! 주차영수증 따로 제출할 필요 없으니 편하고 좋네요
이나가
0. 고담 2015에서 바뀌었다고 하는데 2019년도에 바뀌었나? 메뉴판엔 since 2019라고 있어요. 게다가 카드도 아직 고담 2015로 찍힘. 2. 비프토마토파스타. 2만원. 비싸다 싶은데 소고기가 꽤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무슨 살인지는 모르겠는데 중간에 기름덩어리인 부분이 있거든요. 비계는 아닌거 같고 먹어보니 동인천에 스지탕이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질기지만 특유의 맛이 있는 부위. 그리고 단품 메뉴 시킨건데도 식전빵하고 ‘샐러드’ 가 제공되어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시식. 오류로 잘못 나온건 아니겠지요. 토마토 소스는 적당히 진한 맛. 면도 괜찮고요. 여럿이 와서 여러메뉴 먹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