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양이 엄청 많아서 둘이서 저 두 메뉴를 조금 남길 정도다. 뇨끼는 짭짤하고 버섯 풍미가 좋았고,라자냐는 부드럽고 양이 진짜 많았다. 근데 다음에 또 간다면 라자냐는 안 시킬 것 같다. 피자를 먹고 싶었는데 피자는 당분간 안 하시는 듯?
정서
버섯 3종(새송이, 양송이, 표고버섯)과 시금치 링귀니, 올리브유, 약간의 페페론치노?로 만든 샹피뇽 파스타. 맛있었고 비건 치즈를 쓴 동행인의 라자냐도 괜찮았다. 화이트 하우스와인은 맛이 없었다. 오트밀 맛이 나는 사과 크랜베리 파이가 좋았음.
뇸
캔디악 피자
비건 피자라고 해서 가봤는데, 토마토 소스 맛이 좀 튀었다. 소스 덜고 먹으면 맛있고 건강하며 배부른 한 끼
세나
발레리의 집이라는 뜻의 셰 발레리. 사장님이 캐나다 퀘백 출신이에요. 다양한 비건 메뉴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게도 무척 아늑하고 귀여워요. 히지만 마홈스윗홈이 가장 아늑하므로 배달~~🏡🛵💨
어쩐지 가을의 맛을 떠올리게 해주는 버섯 크림 감자 뇨끼였어요. 직접 제조한 비건 치즈를 사용했다고 해요. 쫄깃한 뇨끼와 버섯, 녹진한 치즈와 소스의 조화🍁 포근하면서 왠지 화이트와인 땡기는 맛!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포장 용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채식해씨
여긴 갈 때마다 사장님이 썬샤인이시다...✨ 맛있고 친절한 비건 식당 최고!👍
사진 순서
(비건 미트소스 리가토니, 버섯 시금치 링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