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할브로스 역시 맛있다!!ㅎㅎㅎ
감튀는 그냥 그래서 다음엔 단품+콜라만 추가해서 먹을 것 같다
웨이팅도 없어서 간단하고 빠르게 먹기 좋음ㅎㅎ
파트라슈
서여의도 정우빌딩 질할브로스. 으음…서여의도니까…할랄푸드가 없으니깐… 그치만 이거보다 더 잘할 수 있잖아!
토요미식회장
배달의민족으로 질할브로스 배달이라니~~! 마음에 든다. 예전에 역삼점에 잇딜로 다녀왔었는데 할랄가이즈보다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 할랄가이즈보다 질이 좋다 이런 건 아니고 할랄가이즈엔 양고기가 없는데 여기는 양고기가 있어서이다. 여튼 집에서 편하게 비록 프랜차이즈일지라도 할랄음식을 즐길 수 있다. 멕시코음식이나 동남아음식도 가능한 거 보니 참 세상 좋아졌다. 이래서 서울 살아야 하는건가 램랩샌드위치 11300 감자튀김1/2 베이컨치즈프라이즈 8400 콜라 이렇게 주문했다. 베이컨치즈프라이즈를 빼곤 세트이다. 램랩샌드위치는 얇은 피타브레드 안에 양배추 토마토랑 양고기가 들어가 있다. 양고기는 케밥 특유의 향내가 나서 좋았는데 신기한건 고기 자체는 좀 겉딱하다. 살짝 과자 같은 느낌?이 든다. 향은 딱 내 취향이지만 식감은 살짝 애매했다. 감자튀김은 나름 괜찮았었고 베이컨치즈프라이즈는 정직한 재료맛들이 났다. 감자튀김에 체다치즈 베이컨 마요네즈? 등인데 눅진한 치즈 맛이 굉장히 강하고 기름지고 베이컨 덕에 짭짤했다. 주문하다보니 감튀가 두 종류가 와서 살짝 애매했다. 이건 주문 미스다. 뭐 여튼 집구석에서 질할브로스 주문. 늠나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