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나리아
카페가 엄청 큰 건 아닌데 층이 여러개여서 보기보다 공간은 많은 느낌이었다. 1층에는 음료 제조하는 주방과 카운터가 있고 자리도 조금 있다. 2층은 좌석만 있다. 맨 꼭대기 층 루프탑도 있는데 더워서 이용하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도 귀여움 한 스푼, 감성 한 스푼 추가돼있다.
■ 시즌 에이드 (7,000원)
한여름 그 자체인 음료. 크랜베리, 석류, 레몬, 체리 에이드이다. 아래에 크랜베리랑 석류가 알알이 가라앉아 있어서 한 모금 마실 때마다 과일이 빨대를 타고 쭉 올라왔다. 들어간 재료 치고는 많이 시지 않고 딱 상큼!!!한 느낌이었다. 레몬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는데, 여기서 레몬 좀만 더 들어갔으면 셨을 거 같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