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드로잉 레시피

지인이 중국 음식을 안 좋아해서 중국 음식 빼고 찾아보다가 가게 됐어요. 까르보나라 꼭 드세요!! 꼬소하고 맛있어서 소스까지 긁어 먹었어요. 피자도 굿! 사진이 없다는 건 먹느라 바빴다는 뜻...

드로잉레시피_양식부문 동네맛집 최근방문_’23년 4월 1. 건대를 방문할 일이 생겨 어디를 가야하나.. 한참을 고민하다 차를 끌고온 덕분에 중식집들을 모두 리스트에서 빼고나니 남은 몇곳 중 하나를 골라 방문하게 됐는데, 그 중 가장 매력적이게 다가왔던 곳이 피자,파스타전문점인 "드로잉레시피"다. 2. 파스타를 파는 곳이라 이탈리안 전문일거라 생각했는데, 피자는 또 미국식이 나오는걸 보면 양식이란 표현이 딱 어울리는 곳이다. 예약없이 주말 오픈런을 했고, 생각보다 예약이 많아 두팀만 워크인이 가능했는데, 다행히 그 안에 들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3. 피자하나, 파스타하나를 주문했다.   - 루꼴라 알리오올리오 (17,-)   : 감칠맛 도는 괜찮은 알리오 올리오였다. 다만 루꼴라가 올라간 이유는 도무지 모르겠는데, 특유의 꼬순맛이 파스타의 강한맛에 가려지는 느낌이다.    - 게토 뉴욕/서울 반반 (미디움, 29,5-)   : 미디움 사이즈로 주문시 반반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둘다 제대로 기름져 상당히 무겁고 꽉찬 맛이다.   : 게토 서울은 그나마 가지, 파프리카 등 일부 야채가 들어가 있지만, 게토 뉴욕은 말그대로 고기맛으로 가득차있다. 햄버거집에서 야채 대신 패티한장 추가한 치즈버거를 입안가득 넣을때가 연상되는 꽉찬 맛인데, 헤비한 음식을 싫어하는 경우는 쉽지않은 음식이다. 같이 주는 딜피클이 그래도 도움을 주긴 하지만, 절대적이진 않다. 4. 파스타에 미국식 피자까지 맛있을수 밖에 없는 메뉴라 맛있게 먹고 왔다. 가게의 인테리어부터 음식의 비주얼도 충분히 매력적이었고, 사람들이 예약하고 오는 이유는 분명히 알것같다. 다만, 맛에서 임팩트 있는 강점을 찾기는 어려울것 같다. 평범하게 맛있는 느낌이었다. * 결론 스피커 앞자리는 쉽지않다.

아메리칸 미국식 피자와 파스타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가심비 맛집 < 드로잉레시피 > - 생각보다 작은 식당이였으며, 되도록 예약을 해야할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어두운톤의 인테리어 분위기였고, 커플/가족단위 손님이 많은거 같아요 - <게토서울 & 게토뉴욕> 하프앤하프로 주문한 메뉴로 게토서울은 슈프림피자인 기본적인 스타일이지만 가지를 넣어 특징을 주었고, 게토뉴욕은 아메리칸치즈와 딜피클을 곁들여서 느끼하면서도 자극적인 맛이 은근 끌리는 메뉴예요 기본적으로 짭쪼름한데...게토뉴욕은 먹다보니 치즈버거 먹는 기분도 들더라구요ㅋ - <갈릭쉬림프 파스타>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새우 상태는 좋았으나...소금물에 절인듯ㅠ 개인적으론 은근 짠맛이 올라와서 단순히 식사용 보다는 다이닝 특성상 주류와 함께 즐겨야 좋을거 같아요. - <콘&코울슬로> 이거는 필수로 주문해야겠더라구요?^^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양과 맛!! 양식을 먹으면서 중간중간 느끼함을 달래주기에 딱 맞는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였어요~ - 위치가 좀 애메해서 그런지...대학교랑 가까워서 그런지...가격대가 그래도 합리적인 느낌이였고, 맛도 좋은편이라 다음에 방문한다면 피자랑 콘&코울슬로는 다시 먹어봐도 괜찮을거 같아요.

여기는 피자가 제일 맛있는것같아요! 파스타는.. 별로였습니다. 차라리 피자를 더 시켜먹는게 좋을 것 같고 피자는 뉴욕피자 딜피클 얹어먹는게 제일 맛있었어요! 다른 피자도 다 먹어봤는데 뉴욕피자가 제 원픽 시그니쳐입니다 ㅎㅎㅎ 감튀도 맛있었는데 여기는 피자가…👍

처음 주문할 땐 피자만 있었는데 주문 가능한 메뉴가 많아졌어요. 세트구성도 좋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