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이 아님에도 포차감성 물씬이라 느낌이 좋았다.
냉방 빵빵하다는 문구 그대로 시원하다.
메뉴도 다양하지만 메인인 땡초류를 포함해 전체적인 구성은 간단한 안주 위주. 양은 무난하지만 아무래도 2차용이다.
당연하지만 시끄러운 건 감안할 것. 옆 테이블의 텐션이 귀가 아플 정도였다.
[✔️ 메뉴]
1️⃣ 땡초 메뉴 하나는 시키고 싶어 땡초어묵.
시뻘건 양념임에도 의외로 안 맵다 싶었는데 양념을 덜 섞은 거였다. 모두 휘젓고 한입 맛보자.. (더 보기)
2️⃣ 매움 중화용으로 시킨 요거트 샤베트.
큼지막한 요구르트 병이 귀여운데 제품이라고. 딱 얼려먹는 요구르트 맛인데 일행분 말마따나 캔디바 비슷하기도 하다. 어묵보다 얠 더 열심히 긁어 먹은듯.
티누
먹어본 땡초우동 중에 젤 맛있고 소맥 먹기도 최고 좋은 곳,,, 닭발 오돌뼈 등등 고전 안주도 다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