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심재 도곡

커피가... 묽다...

별 하나가 아까움..... 베이커리 빵들 퍽퍽하고 커피맛도 별로... 직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판매하는 티에 들어가는 티백이 홍차인지도 몰라... 휴 천고만 높은거빼면 진짜 별볼일 없는 개인카페.

최애 카페 중 하나! ㅎㅎ 케이크는 단호박 타르트가 덜 달아서 제일 맛있어요 커피랑 먹으면 계속 먹게 됩니다 그리고 디카페인 있어서 오후 늦게 방문해도 괜찮음 콜드브루보다는 아메리카노가 맛있어서 아메리카노 드시는걸 추천 사실 아메리카노 맛도 쏘쏘 디저트 먹으러 가기 좋은곳입니다 케이크는 단호박타르트 - 티라미수 - 얼그레이 순으로 맛있었고 얼그레이는 비추 (너무 달아서 비추입니다 단거 좋아하시면 드셔보세요)

심재 응봉점을 가봤고 이번에 도곡점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응봉점에 비해서 내부는 더 넓고 세련된 느낌이네요. 응봉점에서 먹은 것과 마찬가지로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커피를 마셨어요. 역시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적당히 달달한 크림에 견과류가 올라가 있어서 고소하니 맛있어요.

솔직히 베이커리 종류가 조낸 맛있긴 함. 스콘이랑 바나나 브레드 케이크 이런 거.. 커피도 괜찮구.. 근데 좀 유명해지고 갈 때마다 소음이 심해서 오래는 못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