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에서 굉장히 오래된 치킨집인 삼풍치킨
에서 순살 반반 먹고 왔어요
매장 밖에도 4테이블정도 자리가 있었고 매장
내에도 자리가 많았습니다
시원한 자리를 잡고 치킨을 주문하면 먼저
치킨 무와 뻥튀기를 가져다 주셨어요
주문한 치킨은 금방 나왔고 정말 옛날 치킨을
먹을때 느낄수 있는 반죽 스타일과 치킨이였고
엄청 맛있다고 느껴지는 맛은 아니 였습니다
후라이드 소스는 기본적으로 마요소스(?)를
주셨고 치킨 자체는 겉바 속촉 이였어요
손님들은 대부분 2차로 오시는거 같았고
시원한 맥주한잔 하기 좋았습니다
프로호응러
삼풍치킨은 튀김가루에 카레가루가 조금 들어간 것 같은 특유의 맛이 나는데 치킨이 바삭하고 닭 상태도 좋아서 언제나 인기가 많다. 파닭을 시켰더니 파채도 무지 많이 주시고 파채 소스에 유자가 들어가서 상큼 달달하게 잘 먹었다. 길 하나 사이에 삼풍치킨 본점, 삼풍치킨 직영점이 가까이 있다. 다음엔 여러 명이서 가서 많이들 시켜 먹는 골뱅이 무침도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