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뿌
서비스:
1. 일단 여기에 대해 할 말이 너무 많습니다. 웨이팅 1번이었는데 5팀이 식사를 마무리하고 나올 동안 입장 안내를 못 받았어요. 밖에서 기다리다 5팀째 나오는 걸 보고서 가게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미 몇 자리의 세팅까지도 끝이 났더군요. 보자니 직원들이 계산하고 나온 손님들을 마중하듯 밖으로 나와 음식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후 후식을 나눠주더라고요. 차라리 이런 활동(?)을 계산하며 하고, 가게 회전율에 신경을 쓰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우롱하이와 우롱차를 주문했는데, 둘의 안내를 반대로 하셨어요. 일행이 건강 상의 이유로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상황이었는데, 잘못된 안내 때문에 술을 입에 댔습니다. 다행히 일행과 저 모두 대중교통으로 귀가했으나, 만약 운전자가 있었다면요?
3. 계산하는 과정에서도 착오가 있었어요. 6만원어치 먹고서 21만원 계산할 뻔했습니다.
음식: 처음부터 끝까지 최악이었던 서비스를 견디고 또 갈 만큼의 맛집이냐? 전혀 아닙니다. 소스 맛만 너무 강한 츠쿠네와 비린내와 비린 맛이 올라오는 안키모도 실망스러웠습니다.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다시 갈 일은 없겠습니다.
누룽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맛있는 야키토리!
에테르
시그니처라는 59초 츠쿠네는 조금 늬끼하고 오마카세 메뉴에 포함된(단품으로는 안파는듯?) 무릎연골이 맛났어요!
글고 의외의 킥은 고등어솥밥 ㅋㅋ 테이블마다 놓여있길래 궁금해서 시켰는데 느끼할때쯤 뜨끈하게 몰아치는 솥밥에 감동하며 허버버버법 먹다
매실차
오모테나시일적에 몇번 갔었는데 나루토로 바뀌고도 한참이 지나서야 다시 방문... 야키토리집으로 완전히 바뀌었지만(대체언제쩍얘기를..) 여전히 맛있네요 오모테나시일 시절에 먹었던 사케들이 아직도 선명한데.. 꼬치구이 5코스, 고등어솥밥, 아킬레스 1피스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꼬치코스는 순서도 메뉴듀 훌륭했는데 중간에 나온 무릎연골이 아주 맛있었어요. 꼬치 메뉴가 메뉴판에 없는 것들 위주로 구성된 것도 영리하다는 생각이.. 고등어솥밥도 평소 밥을 그리 잘 안먹는 일행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테라 생맥주는 존노맛이어서 도쿠리 하나 시켜 곁들였어요. 사케는 무난 평타. 가격른 약간 있는 느낌. 야키토리 7코스도 궁금해요.
goyangi
꼬치, 완탕, 고등어솥밥 모두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얼큰새우완탕이 꼬치가 느끼해질때 딱 같이 먹기 좋았어요.
꼬치는 3종 먹었는데 연골에 기름이 조금 많은점 빼고는 다 육즙있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고등어솥밥은 큰 기대를 안하고 먹었는데 같이나온 간장을 뿌려먹으니 징짜..맛있어요
제발 다 드셔보세요
나갈때도 핫팩 챙겨주시고 넘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좋게 먹고 나왔습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