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카페 귤꽃다락

정말 제주스러운곳입니다 귤을 보고싶다면^^ 디저트도 넘 이쁘고 맛납니다 월드컵 경기장,서귀포신시가지근처예여

분위기가 너무 예뻤던곳 귤로만든 메뉴가 많고 뒤쪽 별관도 있어서 조았다

아인슈페너 6,800원 귤양갱 4,000원 날씨가 너무 좋은 날에 방문한 곳인데, 평일이라 사람도 많지 않아서 너무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에요. 본관/별관/야외로 구성되어서 다양하게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 포토스팟이 많다보니 사진 촬영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다행히 제가 자리한 별관에는 포토존이 없어서 혼자 여유롭게 풍경을 즐겼습니다☺️ 커피랑 디저트는 그냥 그랬어요.

제주 느낌 낭낭한 구옥카페. 평일 오후 시간인데 자리 잡기 힘들었음. 뷰 좋은 자리는 경쟁이 치열함. 큰 창 앞에는 따로 포토존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마당을 지나가면 별관도 있음. 날씨 좋을 때는 마당 자리 앉아도 좋을 듯! 청귤무스케이크와 제주녹차샷슈크림라떼 주문. 청귤무스케이크, 청귤의 싱그러움이 조금 첨가된. 무스가 굉장히 부드러웠고 아래 깔린 비스킷 식감이 좋았음. 제주녹차샷슈크림라떼, 생각보다 평범. 녹차맛이 약해서 아쉬웠음. 산미 있는 라떼였고 크림은 적당히 꾸덕한 정도. 인테리어가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함. 사진을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아보였다.

서귀포 카페 너무 예뻐요,, 예쁘고 예쁘고 또 예뻐요! ㅠㅠ 귤이 잔뜩 있는 이 시즌에 꼭 가보시면 좋겠어요. 주차도 할만합니다. 그런데 기묘한 점은... 어찌 이리 중국인이 많을까요? 제주에서 이렇게까지 중국인 많은 곳 처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