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오랜 버킷리스트였던 까치네 계란김밥 ㅜ ㅜ 드디어 근처를 가게 되어 영접했습니다!
예쁘게 계란이불을 덮고 차곡차곡 쌓여있는 김밥은 굉장히 큰데 야채가 잘 썰려 들어있어요. 적당히 졸아든 소스에 몇 조각 딸려 올라온 오뎅과 함께 먹는 게 좀 즐거웠달까요. (모든 사진에 오뎅이 올려져 있으니 계산된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젊은 분들께서 운영하시는데 굉장히 친절하시고 의욕도 넘치셔서 요즘 보기 드문 곳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가격은 3,500원이에요! 아주 저렴하죠😋
일단 전 계란과 김밥을 좋아하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또 먹고싶어요 ㅜ ㅜ
민롱이
그냥 맛있는 떡볶이와 계란말이 김밥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계란이 부들하고 떡볶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