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유명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 전문점. 늘 웨이팅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도 웨이팅이 꽤 길었다. 이럴 때 한 번 사서 먹어보지 싶어 기다려서 주문. 바로 가져갈 수도 있고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픽업해갈 수도 있다. 픽업은 8시 전까지 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줄을 서서 먹을 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물론 맛있다. 딸기가 신선하고 생크림이 산뜻하고 부드럽긴 했는데.. 웨이팅에 소모되는 시간과 체력, 그리고 가격까지 고려하면 그 정도의 감동이 있지는 않았다.
핫찌
평일 오전에도 웨이팅 있었지만 값어치가 있었어요!
회전율이 좋아서인가… 딸기도 상콤 신선하고 크림 안 느끼하고 밸런스가 딱 좋았습니다. 명불허전 딸기케이크 강자
탄수화물짱팬
어쩐지 전보다 오픈런이 덜빡세다 싶더니
가격이 올랐군요..
작년 요맘때는 1호 43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 48000원으로 5천원 올랐습니다.
여전히 딸기 당도도 좋고 시트도 크림도 맛있어요
크림은 우유크림에 화이트 초콜릿을 살짝 섞은듯?
진하고 크리미해서 맛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먹었을 때의 감동은 없어서
이제 다른 곳을 더 탐색해보려 합니다~
+ 평일 기준 11시에 가도 물량 있었습니다!
당뉴
23일 월요일 아침 9시반에 줄섰는데 미니 18번이었고, 1호는 52번이었대요. 10:30타임에 받았는데 금방 줄 길어져서 한시반까지 금방 번호표 끝났고, 그 이후는 1:30에 4시인가 그때 번호표 줬다거 합니다.
케이크 자체는 크림도 가볍고 딸기도 맛있어서 미니는 진짜 혼자도 다 먹을 수 있을 거 같은 느낌.. 왜 맛있다 하는지 알겠어요. 엄청 가볍게 맛있음! 근데 이렇게 줄 서서 먹을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