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다
라떼는 평범하고 피스타치오 무스는 산딸기가 있어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당!
Grape
여자친구랑 가면 100% 좋아할 곳.
감성카페에다가 맛도 있다고 했음
이진쓰
이거 봄맛입디다.
장미향 은은하게 나고 부드럽고 상큼한 맛이 아주 기분이 좋다. 양 옆에 쿠키?같은것도 바삭하고 고소하니 부드러운 무스와 잘 어울림.
단맛이 적당하고, 향 또한 은은하니 튀지않아서 약간 봄이랑 잘 어울린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은은한 날씨에 선선히 부는 바람 타고 오는 꽃내음. 뭐 그런 맛이었다.
이런 무스케이크, 쇼또 같은거 감흥없는 편인데 이거 기분좋게 먹어서 소중한 날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