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지현/홍대
가성비 넘치는 초밥집. 15,000원부터 세트구성이고 시작 전 트러플 오일을 곁들인 부드러운 계란찜이 나온다. 밥과 샤리가 적당한 두께로 잘 어울렸다. 추가했던 광어 지느러미도 아주 맛있었음
시롬
홍대나 연남에서 초밥 먹고싶으시면 아주 강추하는 곳입니다 ㅎㅎ 재방문 의사 20000%
사진은 C세트입니다
다 맛있지만 김에 쌓여있는 친구가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초밥 먹기 전에 나오는 계란찜도 정말 맛있고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기본 1시간반이지만 캐치테이블로 미리 원격웨이팅하면 괜찮습니다 ㅎㅎ
도레미파솔
무난히 마히씀
capriccio
오랜만의 재방문! 여전히 괜찮은 가격대의 판초밥집이고 늘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다. 모둠C가 좋은 선택인데 배부를 땐 모둠A에 좋아하는 걸 일부 추가하기도 한다.(사진은 A+아귀간군함 추가) 이젠 캐치테이블 웨이팅 되서 입력하면 휴대폰으로 안내해준다. 계란찜에 우동까지 배부른 조합이고 동네에서 편하게 갈 수 있으면 만족도가 더 높을 것 같은데 여전히 웨이팅이 꽤 길어서 오래 기다리면 실망할 수 있다.
tastekim_v
판초밥이 2만원?
놀랄법한 가격이지만 맛을 보면 느낀다. 가성비가 내렸다고.
여긴 '동네' 판초밥을 넘어 '프리미엄' 판초밥이다.
일요일 12시 반쯤 방문하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대표메뉴는 모둠 C. 초밥 열두피스 외에도 차완무시와 우동이 나온다. A세트는 가격이 더 싸지만 참다랑어가 빠지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재료로 구성되는 듯 하다.
[✔️ 메뉴]
1️⃣ 12개들이 초밥이 한 그릇에. 한 점씩 나오는 오마카세와는 다른 의미로 시각적 만족감을 준다.
네타는 두툼하며, 샤리는 적초 넣은 밥마냥 색이 짙다. 밥이 살짝 딱딱하고 입에서 풀어지는 느낌은 없었지만 두툼한 회를 잘 받쳐준다.
2️⃣ 소스 얹은 한치와 참다랑어 뱃살, 그리고 오독한 청어와 훈연한 삼치, 달콤한 안키모가 기억에 남는다. 초새우도 냉동 초새우를 쓰지 않은 것이 인상깊었다. 가격 대비 재료가 괜찮았던 느낌.
3️⃣ 차완무시는 딱 기대만큼 몽글하고 맛이 좋다.
하단에 김이 깔려 있는데 모양 빼고 특색이 크진 않았다.
우동은 매콤한 걸 빼면 큰 인상은 없었음.
충격적으로 우왁 맛있어! 는 아녀도 충분히 기분좋은 식사.
[✔️ 총평]
- 가격만큼 만족스런 판초밥집
(⚠️ 오마카세급 아님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