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음료와 음식 맛으로 다닌다면 적당히 맛난 곳
그러나 잘 가꿔진 정원과 고즈넉한 한옥의 분위기를 더하는 순간 유니크함이 몇 배로 상승
적당히 서늘할 가을 야외에서 마시는 따뜻한 차 한잔을 상상케 하는 곳. 재방문의사 높음!
신시아
마루와 마당이 맘에 들었다. 음료 맛은 그저 그랬다. 취향은 아니었지만 이 동네에 온다면 데려갈 만할 것 같다.
푸도
길가다 더워서 뽈레보고 급 들어갔는데 일행이 좋아해서 뿌듯 ㅎㅎ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어른들 모시고가기 좋을 것 같아요
ㅇㅅㅇ
자리를 잡고 자리 이름을 확인 후, 안쪽에서 주문하면 자리 이름을 물어보십니다. 이후에 자리로 음료를 가져다주세요. (저기는 안2 였는데 [아니]라고 하니 [안투] 라고 고쳐주시더군요..)
한옥에서 다리뻗고 있으니 좋았어요. 한옥 밖에도 자리가 있었고 바깥 자리에는 강아지를 데리고온 분들도 계셨어요. 커피맛은 무난 (아아 6500원)했고 음료가격이 다 쎈 편 이었어요.
가밍구
한적하고 깔끔하고 인테리어, 마당도 예쁘고 차도 맛있어서 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구운 앙금 절편이 맛있어서 매번 꼭 주문합니다
행리단길 처음 오는 친구들이 있으면 여기로 데려가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