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식을거 고려해서 내어주시는 시간도 배려해주심
음료맛있고 논알콜인 에이드도 있어서 아주 만족
최고야
이 집은 맥주가 제일 싱싱해
세트로 먹는 튀김안주에 시원한 맥주로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아요
킹건
요즘 뭐 sns에서 자꾸 보이길래..
저번 겨울에 쿠시카츠 먹고싶어서 들어간 쿠마
그냥 한 번쯤 먹어보기 좋은 쿠시카츠.
의외로 테바사키가 강렬했다. 테바사키 땡기면 갈 곳
개인적으로 육류는 비추 질기고 잡내가 있다..
토마토 먹자 토마토 맛있다.
ㄱㄱㄱ
안양에서 유명한 쿠마의 분점. 단골 고깃집 근처에 있는 곳인데, 쿠시카츠보단 테바사키에 반해 땡길때 마다 들른 곳이다. 은근히 찾아먹기 힘든 테바사키라 하면 닭날개에 단맛 있는 타래 소스로 간을 한 후 튀기고 후추를 잔뜩 입혀서 나오는데 신기하게도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짭쪼름 달달하니 맛있게 어우러져 맥주 안주로 그만. 물론 쿠시카츠도 맛이 괜찮은데, 그냥 튀김옷이라 하기엔 두께는 얇으면서도 거친 식감이 있고, 그런데도 원재료의 맛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질리지 않는 것이 특징. 쿠시카츠는 특히나 채소와 잘 어우러진다고 생각해서 이 곳에 들르면 테바사키와 채소 쿠시카츠를 시리즈로 시켜 푸짐히 먹음. 맥주도 좋지만 하이볼과 궁합이 특히나 잘 맞음. 테바사키는 밀폐용기를 가져가면 포장도 되어 픽업해 집에서 먹는 것도 추천.
소야
쿠시카츠는 무난괜찮 (근데 애초에 한국에서 워낙 먹기 힘든 메뉴니 가산점.) 테바사키도 맛있음. 둘 다 후추를 잘 쓰신다는 인상. 하이볼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생맥도 좋아요. 메뉴가 메뉴라 그런지 배부른 정도에 비해 가격이 많이 나오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