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riccio
궁금했던 샌드위치, 파니니 전문점. 매장 자리도 괜찮다고 해서 가서 먹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배달도 가능하고 포장도 깔끔하다. (가격은 배달이 조금 더 높은 듯)
델리노쉬 주니어 샌드위치, 브루클린 샌드위치, 디아블로 파니니로 주문 했는데 전반적으로 재료가 충실하고 양도 꽤 많았다. 주문한 샌드위치는 햄, 치즈, 로메인 사용이 풍성해서 좋은데 생양파 사용이 꽤 많고, 포카치아가 다소 질긴식감이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았다.
인기 많아서 궁금했던 디아블로 파니니는 페퍼론치노 사용이 꽤 강렬하여 매운맛이 많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맛있었는데 매운 음식에 약하면 피해야할 것 같고, 포카치아를 구워서 겉이 바삭한 쪽이 식감이 나아서 샌드위치보다는 파니니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