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 먹으러 몇 번을 온지 모르겠음
용산구에 웬만한 푸딩 파는 가게들 다 가봤는데
커스타드 식감 + 적당한 캬라멜 시럽+ 푸르릉 하면서 퍼지는 텍스쳐..
입에 넣을 때 사악 사라지는.
번외로 초코케이크 시켰는데 이건 너무 달아서
낮에 방문하면 아메리카노, 저녁에 오게되면 위스키랑 먹기 딱이다
엉구리
이때까지 먹은 푸딩중에 제일 맛있었다 치즈 같은 찐한 푸딩맛 최고... 다들 푸딩시키는 이유를 알겠다. 플리도 너무 기가 막히고 칵테일도 비싸지만 굳... 웨이팅 할만 합니다
포테이로
주말 낮에 나름 한적하고 음악이 굳.
푸딩도 꾸덕하니 맛있었다
다만 커피가 콜드브루밖에 없는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