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치킨이 너무 땡겨서ㅋㅋ 검색을 해보니 통닭집이 나오더라구요. 전화해서 후라이드 한 마리 여쭤보니 25분 뒤에 오라는 사장님 오더를 받았어요. 맞은편 마트에서 장을 보고 시간 딱 맞춰 가니 막 포장을 마친 타이밍! 부리나케 숙소로 들고 왔습니다.
이것 또한 너무 잘 알아서 무서운 맛이죠. 갓 튀긴 치킨을 어떻게 참겠어요ㅋㅋ 그리고 저기 간장 소스가 엄청 좋았어요. 약간 달달한데 청양을 왕창 넣어서 매콤하기까지..! 치킨무도 사이즈가 제각각이고 엄청 맛났는데 아마도 직접 만드시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금 계산하면 무려 2천원을 할인해주셔서 애낀 돈으로 술 한 병 더 마실 수 있었답니다 유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