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쓰
차를 시키면 차에 어울리는 잔으로 줍니다.
셋이 갔는데 시킨 차도 다르고 찻잔 모양도 다 달라서 재미있거 좋았어요.
배가 고파 스콘 두개랑 바스크치즈케이크 시켰어요.
바스크치즈케이크는 묵직,느끼하거나 달거나 하지 않고 산뜻하고 가볍고 부담없는 맛이어서 좋랐어요. 안쪽부분은 크리미하게 녹아내리고요.
스콘도 담백하고 고소하고 밀가루풋내는 안났습니다. 빠다 풍미는 덜했구요. 클로티드크림과 라즈베리잼을 주는데 클로티드크림 양이 적어 아쉬웠지만 그래두 살은 조금은 덜 쪘겠죠.
저희 옆 테이블에 엄청 화려한 드레스와 머리...신발.. 만화속에서 나온 것 같은 여자 네분이 계셨는데 시야속에 그 화려한 룩이 들어와서 조금 정신 없었어요.
평일 주말에 왔을 때 너무 조용하고 차분히 티타임 가졌던 게 생각나요. 그때처럼 차분히 홍차와 스콘 뿌수고 싶네요.
예송이
애프터눈티 세트 (37.0)
- 보기만 예쁜게 아니라 실제로도 맛있고
- 가격이 합리적이고
- 기분좋게 다 먹을 수 있는 양인 곳
을 찾다가 발견한 곳... 상당히 흡족스럽다. 여러 브랜드 티를 직접 시향해보고 티팟으로 두 종류 골라 마실 수 있음. 스콘은 직접 구우시고 기타 디저트들은 연희동의 디저트 가게들에서 받아오시는 듯.
생강
동행인은 시간이 머무는 홍차가게가 더 좋았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거기 못 가본 사람으로선 여기도 너무 훌륭…이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홍차들이 대부분이지만(그치만 비싸긴 함) 딱 좋은 온도로 맛있게 우려내주시니까…그리고 사장님이 홍차에 진심이시라 추천 요청이나 질문을 반기는 느낌. 담엔 스콘을 꼭..!
WAWA
호더들의 꿈같은 공간…
빈티지 잔들과 가구들 소품들 수많은 차들
선택 사이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되는 곳
모이
연희동 방앗간 티아레나❣️ 오픈부터 다녀서 수십번 방문했지만 이렇게 같은 컨디션으로 롱런하는 티룸 잘없다. 심지어 애프터눈티세트도 거품없이 늘 고급진 다구들로 전층 다 맛있는 아끼는 공간. 올 크리스마스에 또 가야겠다 ㅎㅎ 티 컬렉션도 많고 오랜만에 가도 여전히 스콘 너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