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전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혼자갔지만 욕심내서 탕수육도 반반 문어짬뽕 시켰는데 우선 평일 점심때 웨이팅 별로 많지 않았어요. 문어 삶은 상태는 괜찮았는데 짬뽕 국물이 너무 짰어요. 저 간간하게 먹는편 칵테일 새우도 진짜 미니라 3~4알 보였습니다 면도 제대로 삶아지지 않은 느낌. 탕수육도 바쁘신 건 알겠는데 반반이면 좀 신경써서 담아주시지… 다 섞이게 뒤죽박죽 튀김옷도 오버쿡 이었어요 한번간걸로… 담엔 덕취원만 가야지
오월구
동해에 도착하자마자 찾아간 문어탕수육집.
웨이팅이 상당했지만
금방 빠지는 편이라 다행.
웨이팅 등록과 동시에 메뉴도 주문하는 시스템.
기다리는 동안
도심재생프로젝트로 마을에 벽화를 그려놓은 논골담길 한바퀴를
돌았는데 웨이팅 시간보내기 딱 좋은 코스.
배고픈 탓에 맛있게 먹었다.
동해엔 물회 곰치국 등 좋은 선택지가 많으므로
문어탕수육은 한번 먹어본 걸로 족했고
짜장면은 너무 달았다.
화려한아기사슴
저녁은 생선구이를 먹었지만 문어탕수육이 너무 궁금해서 포장해서 야식으로 먹었습니다.
오징어튀김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확실히 문어가 보다 더 부드럽네요. 튀김옷도 딱딱하지 않고 쫄깃하니 좋았습니다.
요미
문어짬뽕이랑 거동탕수육 소 사이즈! 혼자지만 여행지니 먹고 싶은 건 다 먹어야지 😉
오징어짬뽕이랑 고민하다가 묵호니까 문어 먹어여할 것 같아서 문어짬뽕으루~
탕수육은 고기랑 같이 문어가 쏙쏙 박혀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