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빈
카페같은데 이상하게
커피는 맛없는 분식맛집..
근처 회사 다녔을 때 포장해서 종종 점심 먹었고
특히 저 떡볶이가 별미였는데
희안하게 커피가 너무 맛없어서 항상 남기다 더이상 커피는 안 샀었음..
지금은 바꼈을지 모르겠지만
여기 커피 맛없다고 느낀건 나 뿐만 아니라 주변 직장동료 대다수… 였었음
근데 분식이 왠만한 분식집보다 맛있어서 기억나는곳
먹는족족
혜화 분식집 중 최고를 찾자면 그래도 여기인듯 특유의 불맛이 아주 중독성 있음
기본 떡볶이랑 기름 떡볶이 둘 다 시켜서 번갈아 먹으면 술술 들어간다 🙃
무밍요
대학로 외곽에 위치한 식당. 김밥과 해물라면, 짜장떡볶이를 주문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으나 식당 내부의 환기 시스템이 부족한 것은 아쉬웠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식당 내부가 조금 무거운 냄새로 가득 차기 때문에 불편했다. 롱소세지 김밥의 소세지나 당근 식감도 괜찮았고, 짜장떡볶이는 매콤하고 달짝지근한 것이 학창시절의 떡볶이를 떠오르게 했다. 다만 반지하 같은 식당의 습기와 쾌적하지 못한 내부 공기가 아쉬웠다. 주방의 환기 시스템을 보완하거나 에어컨 성능이 조금 더 좋아지면 좋을 듯. 이름에 잘 어울리듯 커피 등 음료도 판매하신다. 식사하는 동안 배달 주문도 꽤 들어옴!
봉숑봉숑
대학로 커피내리는분식
카페에서 분식을 판다길래 기대안했는데 떡볶이 맛있어요!! 불맛나요 ㅋㅋㅋㅋㅋ 김밥은 무난 라면 메뉴도 많던데 다음엔 라면도 먹어봐야겠어요
- 국물떡볶이 / 돈까스김밥
GABY
당근 왕창 김밥 - 점심시간에 먹을 만한 새로운 김밥집을 찾고 싶어서 커분김밥을 포장해왔다. 포장은 깔끔했고 가격은 2,800원으로 나쁘지 않았다. 다만 당근이 너무 많아서 다른 재료 맛이 좀 죽는 느낌이었다. 김밥을 먹으려고 재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다. 후기를 보니 떡볶이가 괜찮아 보여서 다음엔 떡볶이를 먹으러 갈 듯하다.